▲ 지난 8월14~20일, 부산 사하구 쌈지공원에서 개최된 ‘독립운동사사진전’에서 부산 사하구회 성영학 회장과 원승재 목사가 태극기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 주고 있는 모습.
원승재 목사(부산소망교회 원로)는 지난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 사하구 괴정1동 쌈지공원에서 부산 보훈청, 광복회 부산지구, 사하구청, 사하구 보훈단체 협의회 등이 후원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운동사 사진전과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태극기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광복의 기쁨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1945년 8월 15일 일제 식민지에서 자유와 평화를 얻는 해방을 맞이한 제79주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원승재 목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 애국지사에 대한 묵념, 광복절 노래와 다 함께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 독립 만세 삼창’을 외쳤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원승재 목사가 제공한 독립운동 사진전 300여 점의 전시와 참석자 200여 명에게 사하구 보훈단체협의회 성영학 회장이 후원한 폭 60센티미터, 길이 90센티미터의 태극기(시가 200만 원)를 선물로 제공하여 국가 안보와 애국심을 부산시민들에게 가지도록 했다.
총괄업무기자 고광배 목사 chd62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