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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정신으로 더 강하게 이어가자”

기사승인 [621호] 2024.08.28  1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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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웨협, 창립 제21주년 ‘제1회 제주도 수양회’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지금보다 더욱 멋지게 활동”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이하 한웨협)는 지난 8월 19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하나님의 선물’이란 주제로 기성, 예성, 기감, 구세군, 나성, 하나님의성회 등 웨슬리언 교단 증경총회장, 신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21주년 기념, 제1회 수양회를 개최하고 종교개혁의 완성자 요한 웨슬리의 개혁 정신을 더욱더 강하게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웨협은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새롭게 일신하고, 제주도에서 지난 20년간의 웨슬리 운동을 재조명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구상하는 첫 번째 수양회를 개최한 것이다. 그동안 한웨협은 학술 세미나와 선교대회를 통해 성령 신학의 완성자 웨슬리의 신학 정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으나 전국 회원의 친목 및 유대를 곤곤히 하기 위한 수양회에는 미약한 면이 있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임원진은 이번 수양회를 회원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도약의 발판을 삶기 위해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는 개회사에서 “웨슬리 운동을 통해 서울신학대학교에 웨슬리 연구소가 설립되었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웨슬리안 교단장협의회가 만들어진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면서 “지난 21년간 축복의 힘으로 발전했으며, 앞으로 20년을 더욱 힘차게, 멋지게 달려가는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되리라 믿는다. 지금보다 더욱 멋지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예성 증경총회장 조일구 목사, 기도는 전 성결대 총장 주삼식 박사, 특별찬송은 사모중창단, 설교는 감신대 이사장 김상현 목사가 했다.

감신대 이사장 김 목사는 설교에서 전도서 1장 1절부터 3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인생을 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해 아래서 수고하는 것이 모두 헛되다고 했다. 하나님 경외가 없는, 인간의 추구와 성취는 결국 헛된 것이 되고 만다”면서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고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칭찬해 주는 웨슬리의 후예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총무 허성영 목사가 광고한 후, 예성 증경총회장 나세웅 목사가 축도했다.

격려의 시간에는 전 한웨협 대표회장 원팔연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바울교회 원로)가 “영적 지도자는 끝마무리가 중요하다”고 권면하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영상으로 “사회와 국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들은 수양회 기간에 제주 열린문교회(김창환 목사)와 방주교회(임장원 목사) 등을 방문했으며, 제주 해안선과 환상의 숲 산책, 난타 공연 관람과 족욕 체험 등을 하고 심신을 단련했다. 

한웨협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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