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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계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나타나시고 말씀으로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드러내신다. 그러한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인격적이고도 친밀한 관계를 맺고 교제하기 위하여 우리와 소통하시는 하나님이다. 계시에는 하나님의 언어행위가 담겨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 곡해, 희석, 오염시키지 않고 하나님 말씀의 의도와 뜻에 맞게 올바르게 반응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에 실재가 된다. 우리의 삶이 변화되며 가지고 있던 문제가 해결되며, 때론 어려운 상황과 환경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여도, 우리는
문답식 창조과학 (1): 창세기 1장의 6일 창조를 문자적으로 믿어야 하나요?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66권의 책들이 합본(合本)된 방대한 책으로 구약성경 39권과 신약 성경 2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은 율법서 5권과 역사서 12권, 시가서 5권, 대예언서 5권 그리고 소예언서 12권으로 그리고 신약은 복음서 4권과 역사서 1권, 바울서신 13권, 공동서신 8권 그리고 예언서 1권으로 합본(合本)되어 있다.성경의 저자는 40여 명의 다양한 사람들(왕, 의사, 시인, 어부, 정치인 등
어느 날 동생 김동길 박사를 만난 김옥길 총장이 “동생, 나 이제 총장 그만둬야겠어!” 하시길래 “아니 누님, 이화여자대학교가 이만큼 발전했고, 4년 더 하실 수 있는데 무슨 말씀입니까?”라고 했더니, “아니야, 교수들이 내게 와서 이런저런 얘길 하면, ‘다 그러고 그런 얘기들!’이라고 하며 귀에 들어오지를 않아!” 하시더란다. ‘누님은 자기가 내려놓아야 할 때를 아는 멋진 사람’이라고 했다. 남의 말을 ‘들을 능력이 없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것은 큰 비극이다.볼링장에서의 일이다. L 당선자가 청와대로 가기 전, G 목사님이 그
해외에 갔다 왔을 때 겪게 되는 시차라는 게 참 무섭네요. 독일 연합집회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밤을 꼬박 센 후 새벽예배를 가기도 했고 한 시간이나 두 시간 겨우 잠을 자고 새벽예배를 가기도 했습니다. 목요일에는 한 시간 겨우 자고 새벽예배를 가는데 아내가 가지 말고 자라고 합니다. 위험하다는 것입니다.저는 기어이 차를 몰고 교회로 가서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다른 때와 동일하게 30분 미리 가서 기도하는데 머리가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황 집사님이 제
급변하는 세태를 어찌 따라잡을 수 있을까? 노년기를 살아가는 자들의 과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살아온 만큼의 관습과 취향에 푹 빠져 묵은 것이 좋다는 노년기.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기에 너무 벅차고 힘겹다.21세기에 들어오면서 세상이 이리도 급속하게 변화할 줄 짐작조차 못했다. 어릴 적 동네 아이들과 놀이만 해도 달랐다. 사방치기, 땅따먹기, 자치기, 술래잡기 등. 인공적인 장난감 없이도 자연과 생활 속에서 소도구를 찾아 창의적으로 이용하며 놀았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도시 외곽에 자리 잡은 장난감 백화점에는 장난감의 종류가 얼마나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종교는 비잔틴인들에게 삶의 중심입니다. 그 열성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섭니다. 일반인들은 빵집 앞에 줄을 서서도 그리스도 신성과 인성에 대해 논의할 정도입니다. 어쩌면 동네 학부모들이 카페에 모여 자녀교육이나 학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과 비슷하다면 상상이 되시나요? 그것도 단순히 신앙생활이 아니라 신학적인 주제까지 깊은 관심을 가질 정도입니다. 451년 지금의 터키 지역인 칼케돈에서 열린 공의회는 네스토리우스파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가운데 하나를 더 인정하는 경향을 거부합니다. 하지만 시리아와 이집트에서는 칼케돈공의회를 반대
Ⅰ. 엘마 길보른과 선교의 준비2. 엘마 길보른의 유년시절사실 하젤 길보른은 설교에 은사가 있어서 순회설교를 하였고, 동시에 동양선교회의 선교잡지의 여성란이 책임자로서 많은 글을 써야 했다. 따라서 이들은 자녀를 양육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못했다. 엘마 길보른은 어렸을 때 자신들은 부모로부터 종종 체벌을 받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자신들이 무엇 때문에 벌을 받는지를 알게 하고, 체벌을 받은 다음에는 올바른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다. 이런 기도가 선교사의 자녀들을 바로잡게 했다.안식교 학교에서 초등교육을 마친 다음에 엘마
이덕성 목사(전 말도교회 시무)의 글 말도의 지리적 상황고군산군도 열한 개 섬 중 관리도, 명도, 말도의 세 섬을 바깥 쪽에 위치하고 있다하여 밭섬으로 불렀습니다. 그 세 개의 섬 중에서도 말도는 가장 끝에 위치한 섬이어서 대양에서 밀려오는 큰 물결들을 가장 먼저 맞는 곳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파도가 높은 말이 많았습니다. 당시 군산항에서 말도에 들어오려면 훼리호라는 큰 여객선을 타고 선유도에 내려서 새마을호라는 작은 배를 갈아타고 들어오기까지 세 시간 반에서 네 시간 걸리던 때입니다.섬으로 가려면 군산항에 있는 여객 터미널에 출항
더 이상 아무도 나를 거들떠보지 않을 것 같은 실패와 좌절감에 빠져서 지내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설익은 운명론에 빠져서 깊은 우울감 내지는 우울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어느 성도가 자신의 주변 상황을 비관적으로 생각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였습니다. 경악스러운 사실은 그분은 창세기 6장 5절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셨음을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셨다는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이 자신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다고 믿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해석한 것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