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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 수요예배 · 주일예배 참석 인원 배가임형수 목사, 극동방송 프로그램 진행 맡아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산교회(임형수 목사)는 1932년에 창립되었고, 현재 10대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올해로 교회창립 제92 주년을 맞이하여 “주의 집을 채우라, 복음의 지경을 넓히라”(눅 14:22-23)는 교회 표어로 영혼 구원과 선교, 다음 세대가 일어나기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한다. 이를 위해서 “가보고 싶은 교회! 알리고 싶은 교회! 섬기고 싶은 교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230일째 특별새벽기도회’와 함께 ‘공 예배 사수’라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3일간 ‘새 영과 새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강원도 홍천 비발디에서 2024년 청년성령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강사로 나선 이기용 목사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새 영(성령)의 불을 받으라,‘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어두움을 밝히는 빛의 사람이 되어 살아갈 것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결단을 촉구했다. 강사 이기용 목사는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치열하게 어두움을 밝히는 빛의 사람들이 되어 하나님을 통해 공급
얼마 전, 신학교 행정을 담당하는 한 장로님에게서 “교단 일로 여러 목회자를 만나는데, 목사님이 아닌 성직자를 보고 싶은 그리움”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다. 한참 동안 가슴 깊이 먹먹함이 남겨져 있었다. 소홀할 수 없는 관리와 행정, 실무에 대해 합리적인 사람, 배우고 경험한 사람이라는 현실성을 요청하는 시대에서 거룩한 성직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어쩌면 합리성이라는 이름 앞에서 기적도, 은혜도, 주님의 능력도 잃어버린 시대가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두려움이 엄습했다.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쟁을 위해 이스라엘에서 사람을 모으니
한국교회가 폭발적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있었다. 그중 하나는 1907년 평양 대 부흥성회에서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신 것을 들 수 있고, 또 하나는 1974년 서울 여의도 광장의 엑스폴로 74 (EXPLO 74) 빌리 그래함 목사 집회일 것이다. 평양의 성령 집회를 통해서 북쪽 지역에 복음이 확대되고, 만주까지 은혜의 바다를 이루게 되었기에 그 후 약 50년 후 6.25사변 당시 남하한 북쪽의 성령 받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남쪽으로 피난 와서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에 교회의 부흥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그리고 1974년 김준곤 목사
지금 우리나라의 한쪽의 세상에는 절망감에 빠져 그 늪에서 극복하지 못하고 하루에 고독사하는 사람이 10명이라는 뉴스에 슬픔에 빠질 지경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도전하고 달려 보지만 이 땅 위에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좋은 일들과 고통의 사건들이 연하여 발생하고 있습니다.우리의 사회 현실을 볼 때마다 좌절하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 나약해지고, 무감각해지고, 창의력을 상실하고, 우울증에 빠져서 자신을 비관하면서 살아가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그러나 실의에 빠지면 천재적인 사람도
동부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족 선교에 주력해 오던 박성민·정미경 선교사가 그동안 원주민들에게 한국어 성경공부와 한국 언어를 열심히 습득하게 하고 매년 아프리카 교회 청년들을 한국교회에 방문하게 해서 희망을 주었다. 박 선교사 부부는 전 세계에 아프리카 기독교 신앙을 전파하기로 결심했다. 특별한 관심은 아시아 여러 나라에 아프리카 문화와 한국식 기독교 신앙을 전하기 위해 행보를 넓혀가고 있는 과정이다. 이번에는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비롯한 9개 지역 한국 선교사들과 연합하여 미지근한 필리핀
1908년 충남 보령군 웅천의 유교 집안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나 15세에 서천에 있는 조 씨 집안에 시집을 갔다. 그런데 남편은 첫 아들을 낳자마자 외도하기 시작하여 버림받은 신세가 되었다. 지옥 같은 생활을 수년간 보내던 26세 되던 어느 날 할머니 한 분이 “그 따위 정화수 아무리 떠 놓고 기도해도 쓸데없다.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며 전도를 받아 예수님을 영접했다.그녀의 나이 52세였던 1959년, 전에 부흥 강사로 왔던 군산중동교회 김용은 목사를 만나 고군산군도 전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전도하고 싶은 불붙은 마음으로 군산중동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팔라완 지역에서 담임목사 부부와 청년들이 이곳 해외선교 30개 성결교회와 연합해 청소년, 청년, 장년 성령컨퍼런스 및 단기선교를 진행했다.이번 단기선교는 필리핀 청소년들의 달란트를 개발하고 동기부여하기 위해 CCM, CCD 컨테스트를 진행했고, 프로그램(뷰티존, 만들기존, 게임존 등)을 준비하여 함께 교제하고 선교에 동참했다. 이번 필리핀 팔라완 지역의 1,200여 명의 청소년, 청년, 장년이 모인 가운데 성령컨퍼런스 분위기는 성령의 임재가 있
시몬 베유는 1909년에 태어나 1943년에 34세라는 나이에 요절하였지만, 그녀가 남긴 글과 사상들은 알베르트 카뮈를 비롯한 많은 당대의 철학 사상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카뮈는 시몬 베유를 일컬어 ‘우리 시대의 유일한 정신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니 사뭇 천재의 벽을 실감케 만든다.베유는 유대교 출신의 중산층 부모 아래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녀의 아버지와 오빠는 불가지론자들이었기에 그녀 또한 그러한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천성적으로 타인에 대한 깊은 연민과 헌신의 자세를 가지고 있었으며, 신앙적이고 종교적인 것에 대한
미국 남장로회 총회가 의사로서 선교사로 최초 한국에 파송했던 알레산드로 다말 드류(Dr. Alessandro Damar Drew, 한국명 유대모)에 대한 세미나가 지난 7월 11일 전북 군산시 의사회관에서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기독의사회와 드류(유대모)박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최은수 교수(Ph.D. 교회사, 남장로회연구소)가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드류 선교사의 배경과 더불어, 서울과 호남지역에서의 사역과 와병 치료차 임
몸과 영혼의 관계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body)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at home)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at home in the body) 떠나든지(영혼)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노라(고후 5:8-9)성경적인 인간의 구성은 <몸, body>과 <영혼, soul>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기에 그 누구도 다른 요소를 추가할 수 없다.‘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
안티기독교에 대처한다고 하니까 치고받고 싸우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안티기독교인들이 기독교를 비방하고 욕하니 같이 욕하고 공격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안티 대처가 아니라 안티 불리기가 될 것이다. 서로 진흙탕 싸움을 벌인다면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안티기독교인들만이 아니 그들과 싸움을 벌이는 기독교인들 역시 같은 수준으로 판단할 것이다.그러면 안티기독교를 대처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첫째로 안티들이 왜곡된 정보를 올려놓았을 경우 그것을 수정하고 바로잡는 일을 하는 것이 안티기독교 대
1.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방백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체번하여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산업과 생축의 감독과 환관과 장사와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2. 이에 다윗왕이 일어서서 가로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등상을 봉안할 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3. 오직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군인이라 피를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4.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전에 나를 내
최광선 장로는 전남중앙지방회 소속 자동교회 장로이며, 2013년부터 6년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위원회 서기를 역임하고, 호남지역 남전도회 연합회장과 대형축산업을 운영하면서 호남지역 성결교단 평신도단체와 신안군 지역사회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지도자이다.신안군 증도에는 육지와 주변의 섬 들을 드나드는데 나룻배를 이용할 수 있는 ‘광암나루’ 항구가 있다. 조선시대 지도군의 초대 군수인 오횡묵이 1897년에 기록한 순행기 ‘심진록(尋眞錄)’에서 광진포라 기록되었다. 이 지역 사람들의 교통수단으로 유일하게 육지와
가슴 저리게 슬픈 소식을 들었다. 결혼한 지 일 년 된 임산부가 아기를 낳자마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아기는 무사히 생명을 구했지만. 결혼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이런 슬픈 일을 당한 남편과 가족들과 친구들은 어떠했을까?죽음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언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야 할지 우리는 모른다. 그래서 사별의 충격은 심리적으로 가장 큰 충격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의외로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슬픈 감정 이상의 상실감과 외로움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만추>라는 작품으로
3. 하나님 나라와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2) 사탄입교 절차에서 대전환이 일어나는 시점은 후보자가 “나는 사탄과 그의 모든 천사, 그의 모든 일, 그의 모든 의식(service), 그의 모든 속임수, 그의 모든 세상적 매력을 버린다.”고 외친 뒤 하나님과 계약을 맺는 때다. 이것은 회개(μετάνοια)의 극적인 표현이다. 사탄 거부가 입교절차의 핵심적인 한 축인 만큼 테오도로스는 사탄에 관한 가르침을 비중 있게 다룬다. 사탄은 하나님의 통치권과 영광과 명예를
고군산의 여러 섬들이 추명순 전도사의 복음전도의 대상지였다. 그 어려운 시기에도 각 섬마다 교회가 설립되었는데, 1958년에 선유도교회, 1959년에 신시도교회와 말도교회, 1963년에 야미도교회가 설립되었다. 50년대말과 60년대 초는 온 나라가 전쟁 후에 어렵게 살던 때라 섬은 생활환경이 더 열악했다. 교회가 문을 열고 예배를 드리다가도 목회자가 떠나고 나면 예배를 지속해서 드릴 수 없는 날들이 많았다. 간혹 신앙이 자란 평신도가 예배를 인도하기도 했지만 목회자가 없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교회 문을 닫는 일들이 생기게 되었다. 실
v. 구원사적 구약 이해구약의 역사를 구원사적 입장에서 보며 그 구원역사 속에는 케리그마(kerygma)적인 의도들이 있다는 전제이다.본 글에서는 구약 역사를 구원사로 보면서, 그 구원 역사 속에는 케리그마(kerygma)적인 섭리가 계속되고 있다는 전제하에 연구하여 가려고 한다. 그 케리그마는 바로 이스라엘 종교에 나타나는 제사 제도와 절기 제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속죄, 구속의 십자가 사건을 상징하고, 예표하고, 예언하는 사실로 이해하고, 설명하고, 선포되기 때문이다. 성서를 전체적으로 구원의 역사로 보는 입장이다.
도마는 어떤 사람인가?3. 제자 도마2) 인도로 가는 길도마행전 제1행전“아버지 나는 정말로 큰 사랑에 빠져있고 나는 주님께 내가 이 밤에 체험하였던 사랑이 나에게 머물러 있게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나는 오늘 내가 알게 된 남편에게 그것을 요청할 것입니다.그러므로 이제 나는 부끄러움의 거울을 나에게서 옮겼으므로 이제는 더는 면사포로 나를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신랑도 말했습니다.“오 주님!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우리 중에서 찾은 외국인에 의하여 선포되었습니다.당신은 나를 부패한 데서 멀리 옮겨주었고 내 속에 생명을 심었습니다.당신은
성경을 통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무엇보다 성경이 무엇을 가리키고 의미하는가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이는 외국어의 특성과 동일합니다. 한 번 잘 들리지 않는 말은 누가 그 의미를 설명해 주기 전까지는 절대로 저절로 깨달아지는 법이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그렇다면 성경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 것일까요? 성경이 가리키는 방향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나’는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