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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러브교회(고광배 주임목사)는 지난 5월 21일 서울 구로구 기독교헤럴드 대예배실에서 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유석성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주일 특별예배를 드렸다. 강사 유 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튀빙겐대학교 신학박사 학위 취득을 했다. 이후 모교인 서울신대로 돌아와 서울신대 제17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재임 기간 중 서울신대는 수도권 명문 종합대학교가 됐다.2017년 7월부터는 안양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임용되어 안양대를 경기권역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했다. 대표 저서로는 2016년 서울신대에서 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신안군 증도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교단 역사박물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철호 목사, 전주교회) 위원들과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성기 목사, 성산교회) 위원, 전남동지방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결교회 역사전시실 설치기공식과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개관 제1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제1부 예배 사회는 김철호 목사, 기도는 교단 부총회장 유승국 장로, 성경봉독은 총회 서기 장신익 목사, 특별찬양은 북교동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유병욱 목사, 이하 북선위)는 지난 5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으로 김학섭 목사(청주신흥교회)를 선출했다.북선위는 1995년 6월에 북한교회 재건위원회 모임을 가진 이후 2008년 9월 북선위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위원장에 이정운 목사가 선출됐다. 이후 북한선교를 위한 정책세미나와 북한선교대회를 꾸준히 개최했다. 그 후 북경, 심양 등 중국지역을 방문하고 단동에서 연길까지 두만강, 압록강을 따라 북한지역을 바라보며 기도 순례를 펼치고 북한선교에 힘써왔다.2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18일 교회 대성전에서 하디 120주년 및 교회 창립 65주년 기념 ‘오순절 성령강림 대기도회’ 둘째 날을 맞이하여 신길성결교회 이기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강력한 성령집회를 진행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 찬양팀은 강사 이기용 목사가 강단에 등단하기 전에 신길교회 교역자들과 성도들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율동으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성도들은 손뼉 치며 뜨겁게 찬양했다. 또한 배우 신현준 교수(인덕대학교)가 간증을 통해 은혜의 분위기를 더했다.이날 특별강사 이기용 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반포교회(정일웅 목사)는 지난 5월 21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명예추대 및 임직예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부흥과 성장을 기원했다.제1부 예배 사회는 정일웅 담임목사, 기도는 서울 강남지방회 부회장 이상호 장로(봉일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장상호 목사(방배교회), 찬양은 반포교회 한소리찬양대, 설교는 서울 강남지방회 회장 안성일 목사(영등포중앙교회)가 누가복음 8장 52절부터 56절을 본문으로 ‘아이야 일어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제2부 임직예식은 정일웅 담임목사의 사회로 남부감찰장 송두호
미주성결교회 총회(총회장 허정기 목사)는 지난 5월 17일 서울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디아스포라 부흥회 및 폐회 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을 다하자고 다짐했다.예배 사회는 부총회장 조승수 목사, 기도는 부총회장 최은호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김정우 목사, 특별찬양은 총회 대의원이 했고 총회장 허정기 목사가 강사 이기용 목사를 소개했다.총회장 허 목사는 강시를 소개하면서 “강사 선정은 한국총회 개최 일자를 정하기 전부터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를 강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초청 강사 이기용
미주성결교회(총회장 이대우 목사) 제44회 총회가 오랜만에 서울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총회 둘째 날인 지난 5월 17일 오전 회무에서는 회원자격심사 보고와 회원점명, 개회선언 등으로 시작됐다. 회순 통과 후 신입회원 소개, 내빈 인사 각종 보고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임원회, 실행위원회, 총무보고도 순조롭게 이어갔다.감사보고에서 재정 지출과 수입, 은행 입금 장부·은행 스테이트 먼트와의 일치, 수입과 지출항목별 증빙서류 정리 등이 잘되었다고 보고됐으며, 회계보고에서 결산보고서에 총수입이 수입 계정 원칙에 따라 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5월 25일 49명의 신임 목사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47명의 여성 목사가 배출됐다. 이는 한 교회가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여성 목회자를 보유한 것이 됐다. 특히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비교적 강한 한국 교회에서 이처럼 다수의 여성 목사를 한 교회에서 배출한 것은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화제가 됐다.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주 예수님께 받은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 바울의 순교와 30년을 강원도 산골 오지에서 헌신한 노 목
미국 연방정부 기독교대학·학교연합(TRACS) 인가 Shasta(샤스타)기독대학교(총장 데이비드 R. 니콜라스, 부총장 공보길 박사)는 지난 5월 19일 오후 6시 롯데호텔 잠실점 3층 Pearl Room에서 명예 인문학박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김영선 주식회사 스완 코스메틱(Swan Cosmetics) 대표이사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대학원장 김성철 박사(Ph.D.), 기도는 사회자, 성경 봉독은 이기철 목사, 설교는 부총장 공보길 박사(Ph.D.,D.D.)가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본문으로 ‘
지구는 지금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기후변화로 세계 각 나라와 지역별 구분 없이 엘니뇨현상(El Nino) 현상이 일고 있어 바다 수면의 온도가 1.5도 상승하고, 올해 여름도 1개월 이상 빨라지고 있다. 기후 온도가 급속도로 높아져 올해도 벌써 섭씨 40도에서 50도를 넘나드는 특별한 현상을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겪고 있다. 열대야현상으로 죽어가는 사람과 생물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엘니뇨 현상의 특성은 뜨거운 햇빛으로 지면이 뜨거워져 지구 표면이 마르고 가뭄이 지속되어 농산물은 말라 죽고, 생산성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들어오는 남편의 손에 무엇인가 들려있었다. “오늘이 당신과 결혼한 지 16주년 되는 날이야, 여보 축하해” 나의 손에 건네준 것은 싱그러운 장미꽃 16송이였다.철없던 여고 시절 영등포의 구세군교회에서 나는 학생으로 남편은 지도교사로 우리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마른 체구에 언제나 예의 바르고 냉철할 정도로 진지한 선생님이 지루하고 싫었다. 순서에 의하여 나는 선생님과 진로에 대하여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 대학 진학을 꿈꾸는 나에게 많은 문제가 있었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 나의 공부를 도와주겠다며
2023년 1월에 전북지방회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한 시간 세미나 부탁받은 일이 있었다. 부탁을 받았을 때, 교사들에게 유익한 주제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다 요즘 어린이들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책을 찾아보다가 『알파세대가 학교에 온다』(최은영 저, 지식프레임 출판사, 2021)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 책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고 내 마음에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저자가 현직 초등학교 교사라는 점이었다. 학교에서 아
도마는 누구인가?순서가 바뀐 것이 작은 차이라고 그저 넘겨 볼 수도 있겠으나 보편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형제들의 이름을 기록할 때 순서 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곧 이 두 사람의 구분이 명확했다면 누구나 그 서열대로 기록하였을 것이지만 명확하지 않았기에 두 기자는 혼동한 것이다. 그러므로 시몬과 유다가 쌍둥이였을 것이라는 추축이 가능해진다. 곧 마가는 유다와 시몬이라고 적은 반면에 마태는 시몬과 유다로 적었기 때문이다. 마가는 유다가 형이라고 했고 마태는 시몬이 형이라고 기록하고 있어 이들 두 사람이 쌍둥이였다는
세계 인구학 분야 권위자인 데이비드 콜먼(옥스퍼드대 명예교수) 박사가 지난 5월 17일 한반도 미래인구연구원 주최로,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저출산 위기와 한국의 미래: 국제적 시각에서 살펴보는 현실과 전망’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하는 가운데, “이대로라면 한국은 2750년 국가가 완전히 소멸할 위험이 있다”는 충격적인 얘길 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지난 16년간 약 280조 원에 달하는 출산 장려 예산을 썼지만, ‘금전적 지원은 일시적’이며, 정부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문화를 바꾸기 위한 포괄적 복지정책을 일관되
평택시청 앞 대로를 운전하며 지나다가 가로등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았다. 평소에 좋아하던 친숙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 기간을 폰 메모에 즉각 저장했다.미루었던 전시회에 간 날은 마감 하루 전날인 토요일. 의외로 관람객들이 많았다. 팸플릿을 받아들고 잠시 기다렸다. 비록 레플리카 (원작을 복제한 작품)전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지대했다. 오후 2시에 관람자를 위한 작품에 대한 작가의 의도와 작품 탄생 배경을 설명해 주는 해설자의 안내를 받으며 흥분된 감상이 시작되었다.클림트(오스트리아, 1862~
5월의 ‘기상캐스터’들은 연일 심한 일교차를 경고합니다. 밤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상황이니 제법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직 서늘한 이른 아침에 열차를 타고 서울에 갑니다. 그 일정에 맞춰 넥타이 맨 정장 차림으로 나섰습니다.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열차 안에서는 제일 마땅한 차림입니다. 도착해서 오전 회의를 치르는 동안도 무리 없습니다. 점심 먹으러 서울 거리로 나서니 모두가 반 팔 차림입니다. 넥타이에 겉옷까지 걸친 나만 여지없이 궁상맞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은 날이었으니까요. 새벽 예배 시간에도
“왕 같은 제사장은 이해와 공감, 소통의 사역자”1. 요즘 tv 프로그램을 찬찬히 살펴보면 소통과 이해를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사람들이 많다. ‘개는 훌륭하다’의 강형욱 조련사님, ‘금쪽같은 내 새끼’의 오은 영박사님 등이다. 이분들의 활약으로 인해 우리가 잘 몰랐던 개들의 심리와 훈련, 아이들의 심리와 양육의 재발견이 이루어지는 것을 본다. 개가 문제인 줄 알았건만 보호자의 문제이며 아이가 유난히 문제인 줄 알았건만 관찰카메라로 살펴본 모습은 오히려 반대였다. 오히려 보호자의 잘못된 상식으로 반려동물이 피해 보고
4. 에스더서의 구조그러나 에스더서의 모든 사건은 왕궁을 배경으로 일어난 사건들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중요하다. 그 이유는 왕궁 내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왕의 허락 없이 일어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개는 성경을 읽는 자들이 1차, 2차, 3차 귀환의 사건에만 관심을 집중하기 쉬우나, 사실은 이 에스더서에 나타나는 유다인 학살 계획과 이 위기에서의 유다인 구원사건은 1차 귀환과 2차 귀환 사이에 일어난 유다민족의 생존과 밀접하면서도 바로 여인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에 이리는 구원사적 씨 흐름의 단절이라는 위기에서 역전승하
우리 사회에서 한 때, 워라밸이라는 말이 크게 유행했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생활을 의미한다. 워라밸은 과거 영국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경제적 부유함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노동에 종사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발전은 이루었으나, 많은 근로자들이 고통에 시달렸다. 그들은 심한 노동으로 힘든 삶을 보내고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면서 1970년대 영국에서는 “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 life balance)”라는 말이 등장했다. 우리나라도 이전 가난했던 힘든 시절에서 경제적 성장을
김용은 목사는 보통기도원보다 교회에서 기도하는 것을 선호하였으나 이번에는 절박한 마음으로 주미산 기도원으로 가서 일주일을 금식했다. 기도원에서 돌아온 후, 300명의 집사들이 하루에 세 사람이 한 끼씩 10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자고 했다. 1980년 9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 동안 금식기도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추진되지 않았다. 다시 2차 금식기도로 1981년 2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긴 터널을 통과했다. 김용은 목사는 지쳐 있는 성도들과 함께 6개월 동안 철야 171일, 금식 10일을 하면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