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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회(회장 이상철 목사, 보은장신교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사흘간 청주신흥교회(김학섭 목사)에서 지방회 전도부(부장 정정회 목사, 태성교회) 주관으로 ‘2024년 청주지방회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성회는 서울 강서교회 이덕한 목사가 ‘좋은교회 만들기’란 주제로 매시간 은혜의 시간을 이끌었다. 이 목사는 지난 6월 7일 청주지방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미현 권사, 서문교회)에서 주최한 하계수련회에서도 강사로 나서 뜨거운 은혜의 시간을 이끈 바 있다.청주지방회에서 목회한
세종대왕의 578주년 한글창제를 기념하던 지난 10월 9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회는 청주지방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박승준 장로, 큰빛교회) 주관으로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제15회 청주지방회 성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지방 내 14개 교회, 총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격년으로 해왔던 체육대회로 지금까지 개최한 체육대회 중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청주농고 넓은 운동장을 빙 둘러 각 교회 천막들이 설치됐고 체육대회 내내 그 안에서는 음식 잔치가 벌어지기도 했다. 개회예배는 오전 10시 회장
작금에 이르러서 우리나라의 사회적 현상과 정치적 상황이 과거 우리나라의 어려웠던 시절을 잊어버린 채 다른 정치 후진성 국가를 닮아가는 현상이 요즈음 들어 더욱 험난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어 매우 염려스러운 광경이 나타나고 있다. 요즈음 국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나 국민의 생활에 도움 주는 국회가 아니라 극단적인 대치 상황에서 나만 옳고 너는 아주 불법적인 거야, 라는 형태가 적나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면서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자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면서 국민은 아예 의식하지 않고 투쟁하는 정부나 국회 그리고 사법부가 어쩌다 이렇게
의사 정희원이 강조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1)저자, 정희원은 의과대학 시절, 호른을 연습하던 중 근육 유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근감소증에 관심갖기 시작했다. 이후 내과 실습을 돌며 노인의학에 매료되어 노쇠에 관하여 깊이 있게 연구했다. 현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노년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노인,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 나이 드는 것이 사회에서 병적인 문제로 치부되기 시작했다. 15세부터 64세까지를 묶어 ‘생산 가능 연령’, 65세부터는 ‘노인’으로 말한다. 이는 사람의 나이 듦과 노화, 질병, 기능에
군산중동교회에서의 신앙생활교파를 초월하여 부흥회가 있는 곳이면 시간을 내어 참석하였다. 말씀이 나를 휘어잡았다. 군산에서 부흥회를 통하여 큰 은혜를 받은 것은 차남진 목사님과 최정원 목사님 두 분 목사님을 통해서다. 두 분 모두 장로교 목사님들이셨다. 차남진 목사님은 중동교회에 오셨기에 맘껏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차남진 목사님은 어렵게 공부하시면서 미국유학을 다녀오신 분이다. 차남진 목사님의 말씀은 나를 사로잡았다. 뜨거운 말씀으로 내게 와닿았다. 내 맘 속에 미국의 꿈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려면 영어를 먼저 잘해야 한다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땅 31만 평을 사용 허가받아 복지시설, 관광시설, 학교와 한국어학당, 의료시설, 숙소와 교회를 건축하며 캄보디아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찬주. 이미숙 선교사 부부가 “현지에서 선교활동 상황을 기독교헤럴드 애독자 여러분에게 일부만이라도 선교 현황 보고”라고 전해 왔다. 단기 선교팀이 방문했다강성장로교회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담임목사님과 장로님을 포함하여 성도 22명이 단가선교차 이곳 예수마을에 오셨고, 선교 채플 교실에 선풍기, 주방에 벽시계를 기증해주셨고, 주변 환경미화 작업도
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는 지난 10월 2일 당사 대예배실에서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를 강사로 초청하고, 임· 직원 10월 월삭 예배를 드리고 창사 16주년 기념 예배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월삭 예배 사회는 총괄 업무이사 고광배 목사, 기도는 운영이사 안충순 장로,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초청 강사 안희환 목사가 사도행전 16장 6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비결’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안희환 목사는 설교에서 “신앙생활의 중요한 원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느냐 못 듣느냐에 달려
주식회사 한화(회장 김승연)는 지난 10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 2024’를 개최하고 서울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구경나온 100만 명의 서울시민들에게 ‘기쁨과 힐링’을 선물했다. 제20회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주최 측인 한화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연화팀이 참가했다.㈜한화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불꽃을 통해 위로받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크고 넓게 불꽃을 쏘아 올리자”라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주문에 따라 올해는 높은 고도에서 크게 개화하는 타상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지난 10월 1일 70세 이상 어르신들 154명을 모시고 태안 꽃박람회(코리아 플라워 파크)를 방문하는 경로 관광 행사를 거행했다. 정부에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해 전반기에 다녀왔던 효도 관광에 이어 후반기에 경로 관광을 실행하기로 한 것이다. 일기예보에는 이날 비가 온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성도들은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이날 서종표 담임목사가 기도한 후 행사 참가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태안 꽃박람회장에 도착했
재단법인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 목사)과 국민일보(사장 김경호)가 지난 9월 5일 공동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에서 제2회 ‘인류애 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분당중앙교회가 출연한 기금으로 지난 2023년 8월 25일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다.올해 실시하는 제2회 시상식에는 문화예술단체 9곳과 문화예술인 52명 (기독교 언론인 4명 포함) 등 총상금 4억8,100만 원으로 지난해 제1회 때보다는 200% 이상 규모가 늘었다.이날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나타나시고 말씀으로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드러내신다. 그러한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인격적이고도 친밀한 관계를 맺고 교제하기 위하여 우리와 소통하시는 하나님이다. 계시에는 하나님의 언어행위가 담겨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 곡해, 희석, 오염시키지 않고 하나님 말씀의 의도와 뜻에 맞게 올바르게 반응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에 실재가 된다. 우리의 삶이 변화되며 가지고 있던 문제가 해결되며, 때론 어려운 상황과 환경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여도, 우리는
문답식 창조과학 (1): 창세기 1장의 6일 창조를 문자적으로 믿어야 하나요?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66권의 책들이 합본(合本)된 방대한 책으로 구약성경 39권과 신약 성경 2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은 율법서 5권과 역사서 12권, 시가서 5권, 대예언서 5권 그리고 소예언서 12권으로 그리고 신약은 복음서 4권과 역사서 1권, 바울서신 13권, 공동서신 8권 그리고 예언서 1권으로 합본(合本)되어 있다.성경의 저자는 40여 명의 다양한 사람들(왕, 의사, 시인, 어부, 정치인 등
어느 날 동생 김동길 박사를 만난 김옥길 총장이 “동생, 나 이제 총장 그만둬야겠어!” 하시길래 “아니 누님, 이화여자대학교가 이만큼 발전했고, 4년 더 하실 수 있는데 무슨 말씀입니까?”라고 했더니, “아니야, 교수들이 내게 와서 이런저런 얘길 하면, ‘다 그러고 그런 얘기들!’이라고 하며 귀에 들어오지를 않아!” 하시더란다. ‘누님은 자기가 내려놓아야 할 때를 아는 멋진 사람’이라고 했다. 남의 말을 ‘들을 능력이 없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것은 큰 비극이다.볼링장에서의 일이다. L 당선자가 청와대로 가기 전, G 목사님이 그
해외에 갔다 왔을 때 겪게 되는 시차라는 게 참 무섭네요. 독일 연합집회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밤을 꼬박 센 후 새벽예배를 가기도 했고 한 시간이나 두 시간 겨우 잠을 자고 새벽예배를 가기도 했습니다. 목요일에는 한 시간 겨우 자고 새벽예배를 가는데 아내가 가지 말고 자라고 합니다. 위험하다는 것입니다.저는 기어이 차를 몰고 교회로 가서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다른 때와 동일하게 30분 미리 가서 기도하는데 머리가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황 집사님이 제
급변하는 세태를 어찌 따라잡을 수 있을까? 노년기를 살아가는 자들의 과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살아온 만큼의 관습과 취향에 푹 빠져 묵은 것이 좋다는 노년기.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기에 너무 벅차고 힘겹다.21세기에 들어오면서 세상이 이리도 급속하게 변화할 줄 짐작조차 못했다. 어릴 적 동네 아이들과 놀이만 해도 달랐다. 사방치기, 땅따먹기, 자치기, 술래잡기 등. 인공적인 장난감 없이도 자연과 생활 속에서 소도구를 찾아 창의적으로 이용하며 놀았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도시 외곽에 자리 잡은 장난감 백화점에는 장난감의 종류가 얼마나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종교는 비잔틴인들에게 삶의 중심입니다. 그 열성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섭니다. 일반인들은 빵집 앞에 줄을 서서도 그리스도 신성과 인성에 대해 논의할 정도입니다. 어쩌면 동네 학부모들이 카페에 모여 자녀교육이나 학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과 비슷하다면 상상이 되시나요? 그것도 단순히 신앙생활이 아니라 신학적인 주제까지 깊은 관심을 가질 정도입니다. 451년 지금의 터키 지역인 칼케돈에서 열린 공의회는 네스토리우스파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가운데 하나를 더 인정하는 경향을 거부합니다. 하지만 시리아와 이집트에서는 칼케돈공의회를 반대
Ⅰ. 엘마 길보른과 선교의 준비2. 엘마 길보른의 유년시절사실 하젤 길보른은 설교에 은사가 있어서 순회설교를 하였고, 동시에 동양선교회의 선교잡지의 여성란이 책임자로서 많은 글을 써야 했다. 따라서 이들은 자녀를 양육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못했다. 엘마 길보른은 어렸을 때 자신들은 부모로부터 종종 체벌을 받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자신들이 무엇 때문에 벌을 받는지를 알게 하고, 체벌을 받은 다음에는 올바른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다. 이런 기도가 선교사의 자녀들을 바로잡게 했다.안식교 학교에서 초등교육을 마친 다음에 엘마
이덕성 목사(전 말도교회 시무)의 글 말도의 지리적 상황고군산군도 열한 개 섬 중 관리도, 명도, 말도의 세 섬을 바깥 쪽에 위치하고 있다하여 밭섬으로 불렀습니다. 그 세 개의 섬 중에서도 말도는 가장 끝에 위치한 섬이어서 대양에서 밀려오는 큰 물결들을 가장 먼저 맞는 곳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파도가 높은 말이 많았습니다. 당시 군산항에서 말도에 들어오려면 훼리호라는 큰 여객선을 타고 선유도에 내려서 새마을호라는 작은 배를 갈아타고 들어오기까지 세 시간 반에서 네 시간 걸리던 때입니다.섬으로 가려면 군산항에 있는 여객 터미널에 출항
더 이상 아무도 나를 거들떠보지 않을 것 같은 실패와 좌절감에 빠져서 지내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설익은 운명론에 빠져서 깊은 우울감 내지는 우울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어느 성도가 자신의 주변 상황을 비관적으로 생각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였습니다. 경악스러운 사실은 그분은 창세기 6장 5절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셨음을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셨다는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이 자신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다고 믿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해석한 것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