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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성결교회, 설립 57주년 ‘말씀삶선교관’ 개관

기사승인 [509호] 2021.03.17  17: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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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삶운동 · 온세계선교’의 도구로 쓰일 것”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사진)가 지난 3월 14일 3층 대예배실에서 ‘교회설립 57주년과 말씀성전봉헌 10주년’을 맞아 주일 1·2·3부 예배를 ‘말씀삶선교관 개관 감사예배’로 드리고 교회와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자고 다짐했다.

말씀삶선교관은 지금까지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곧 말씀으로 이어지는 공동체’를 표방해온 성락성결교회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착공에 들어가 지난 2020년 11월 1일 완공되어 그 모습을 세상에 드러냈다. 말씀삶운동을 더욱 충실히 하고 온세계선교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종교시설로 착공에 들어가 세상에서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선교관은 이날 감사예배에 이어 오는 4월 1일부터 개관한다. 

교역자 후생복지시설과 해외 선교사 및 지방 목회자의 쉼터, 성도들을 위한 소예배실 및 선교 집회실로 유용하게 사용하게될 선교관은 교회가 지역사회를 품는 선교적 발판을 토대로 지역주민을 위한 동서 관통 도로의 제공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공공단체에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 

관통도로는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인 소유의 도로 부지 55평을 매입하여 선교관 1층을 기둥과 천정이 있고 벽이 없는 공간으로 설계한 필로티로 건설하였다. 그래서 설립 초기부터 지역주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생각해 보면 교회는 코로나19 여파가 심한 현실 속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지형은 목사는 “교회는 사회 속의 섬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주님의 말씀처럼 교회는 세상 속에서 삽자가의 섬김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공동체입니다.”라고 전하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성도들은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세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란 담임목사님의 말씀처럼 세상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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