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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정착·한반도 통일·안보’ 학술 세미나

기사승인 [623호] 2024.09.23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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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성남발전 김춘규 이사장 “6.25, 민족사적 비극”

한반도성남발전연구소(이사장 김춘규 장로 · 청계열린교회)는 지난 9월 11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4.19혁명 계승연대와 국가보훈안보연구원 주관으로 ‘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안보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가보훈학회와 국가유공자학회의 후원을 받아 ‘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회원 300여 명과 학회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의 축사와 김은혜 국회의원 그리고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포럼에 앞서 김춘규(바로 위 사진) 이사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적과 싸우다가 전사, 순직한 이들과 그 가족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세미나 개최 인사를 했다.

김 이사장은 “우리의 현대사는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과 6·25전쟁, 4·19혁명, 월남전 파병, 그리고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지는 질곡의 역사로 점철되어왔다”라면서 “6.25 전쟁으로 나라의 전 국토는 황폐화가 되었고, 민간인과 군인을 총망라하여 수백만의 사상자와 일천만 이산가족을 낳은 사건을 앞으로 이 땅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민족사적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강석승 박사(21세기 연구원장)가 사회를 하고, 유영옥 박사(경기대 명예교수)가 ‘통일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방안’을 발표했으며, 남광규 박사(고려대 교수)와 전경란 박사(경복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세계 북한연구소장 안찬일 박사는 ‘탈북민 정착 실태와 지원정책의 문제점에 관한 연구’라는 발표를 하고, 국중길 박사(다문화연구소장)와 김영애 단장(탈북자회 동부지구 단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박휘락 박사(국민대학교 전 정치대학원장)가 ‘북핵 위협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주천 위원(국가보훈 연구위원)과 김상철 박사(전 인천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동복 박사(전 남북회담사무국 국장, 전 국회의원)가 ‘한반도 안보 상황의 실체 및 결론’을 발표하고 차승만 박사(경복대 교수)와 김태구 박사(동국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진행됐다. 학술세미나는 종합토론에서 전문가 지정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학술 세미나였다.

특임기자 윤상순 장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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