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제49회 울산지방회
기사승인 [473호] 2020.02.20 18:50:32
울산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기사승인 [473호] 2020.02.20 18:50:32
울산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창조의 원리에서 본 영혼 구원: 작은 구원, 큰 구원기독교는 한마디로 ‘구원의 종교’이다. 대표적인 성경 말씀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이다. 구원을 세분(細分)하면 큰 구원이 있고, 작은 구원이 있다. 작은 구원이 병으로부터의 구원, 마귀로부터의 구원, 환란으로부터의 구원이라면, 큰 구원은 말할 것도 없이 ‘영혼 구원’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통과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이다.히브리서 2장 2절부터 3절에는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한
올해 40세의 아내와 56세의 남편은 안산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1학년인 13세의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남편은 안산 지역에서 전자부품 회사에 근무하고, 아내는 태국 통번역 자격증을 취득하여 은행에 근무하면서 경찰서 등에서 대민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 다문화사회 속에서 다문화 가정을 이루어 국제화 세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남편은 “내가 잘못하면 한국 남자 전체가 욕 보인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아내도 남편과 똑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 아내가 K푸드에도 관심이 많아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가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만약에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직유법인 ‘여호와 하나님은 ~와 같다’는 표현법을 쓴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성에 대하여 확신의 결여로 연결되는 표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성을 표현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상대화할 수 없었다.이 신앙의 표현으로써 은유법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본다. 즉, 하나님에 대한 표현은 움직일 수 없는, 변개될 수 없는 신앙의 고백적 차원에서 온 확신이기 때문에 직유법이 아닌 은유법을 사용한 것이다.시적 화자나 대적에 대하여 주로 직유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인간들의 상황이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에게 다른 지파와는 다른 임무를 맡겨 주셨는데, 그것은 성막과 관계된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성막과 다른 지파 사이에 진을 쳤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제사장 이외의 사람들(히. 자르)이 성막에 가까이함으로써 죽임을 당하는 것을 방지하였던 것입니다. 성막에서 지파가 진을 친 자리까지의 거리가 1km 정도인데, 레위지파가 그사이에 진을 침으로써 그들이 서로 왕래하다가 자칫 성막을 범하게 되는 우를 범하는 것을 방지하는 완충 역할을 하였습니다. [도표참조] 이뿐 아니라 레위지파는 성막을 운반하는 임무를 맡았
Ⅰ. 추명순 전도사의 생애◆ 고난과 남편의 핍박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는 기적을 통해 추명순은 죽음의 고비를 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교회에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였다.그러던 어느 날, 스무 살 된 아들이 갑자기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그녀의 남편은 아들이 죽은 것이 예수를 믿는 그녀의 탓이라고 하면서 가문에서 그녀를 내쫓았다. 빈털터리로 쫓겨난 추명순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세상에서는 머리 하나 둘 곳 없다던 말씀을 떠올리며 위로를 받았고, 그 길로 비인성결교회에서 찾아가 교회 청소도 하고 심방도 하고 전도
저자 이승우는 서울신대 졸업 후 꾸준히 소설을 쓰는 작가로 지금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가르친다. 창세기의 다섯 개 이야기를 엮은 단편 소설집이다.4. 허기와 탐식사랑 때문에 죽음을 거친 이삭 심연은 아버지의 소유 대상으로 사랑이 버겁다. 빈 광야로 내몰린 이복형 이스마엘, 그 어미 하갈과 동일시를 이룬다. 광야에서 이스마엘이 사냥한 야생동물로, 탐욕의 증상으로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채운다. 이삭에게 에서는 그 이복형 이스마엘이다. 이스마엘, 에서가 들사람이 된 것은 성향 문제가 아니라 집 안에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에서
신학대학교 총동문회를 강원도에서 엽니다. 우리 지방회 목사님이 거기서 회장이 되는 까닭에 참석해서 축하해야 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강원도 구경입니다. 마침 새잎 돋는 4월이어서 환상적인 산하를 둘러봅니다. 4월만큼 고운 각시가 동행해 주니 신바람도 납니다. 늘 내게 불만인 지나친 속도를 좀 낮춰 소심 행보로 맞춰 줍니다.오대산 자락을 가로지르는 진고개를 넘습니다. 대관령처럼 많이 알려지지 않은 덕분에 더 고즈넉한 강원도를 만나는 길입니다. 올라섰다 내리 달리면 바로 동해랑 닿는 이 고갯길은 군대 있을 때 더러 넘던 길이고 좋은 동
가족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가족이란 공동체를 통과하면서 인간으로 살아갈 인격과 인간관계,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존재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가족 형성사를 가지게 된다.출생과 양육,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한 인격체로 정체성을 가진다. 성장 과정 초기는 거의 타의에 의해 살아간다. 중기에는 도전과 실험적 삶을 살다가 후기에는 자기완성과 성숙기로 마무리를 짓는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렇게 되기를 소원한다.이건 인생의 역사를 너무 단순하게 본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가족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인간은 인생의
동부에서 세속과 떨어져 구도의 길을 걷는 방법으로 사막을 찾았다면 서부에서는 어떻게 했을까요? 동부의 수도원은 점차 서부에까지 전해집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잘 믿으려면 모두 사막에 나가야 할까요? 쉽게 말해 시골이 아닌 서울에서 수도원을 어떻게 했을까요?이에 앞서 교회에는 디모데전서 5장에 나오는 과부들의 기도모임이 있습니다. 그들은 육적으로도 구분되어지고 기도에 전념하는 영적인 자들로 받아집니다. 시간이 지나며 이것이 좀 더 발전하여 젊은 여성들도 동참하게 됩니다. 많은 처녀들이 동정을 지키며 종교적 생활에 몰두하기 위하여 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