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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KCFF 한국 기독교영화제

기사승인 [625호] 2024.10.17  06: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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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오브호프’…10여 편, 10월 24~26일 상영

한국기독교영화제 준비위원회(이성혜 공동위원장)는 지난 10월 1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8회 한국 기독교영화제(KCFF·Korea Christian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 자리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의 축제인 동시에,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GOODTV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 장로)이 영화제 주관 방송사로 협력할 예정이다.

KCFF 이성혜 공동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KCFF는 콘텐츠 홍수의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방주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면서 “영화제를 즐기는 것 자체가 문화 사역으로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것이다. 비기독교인들에게도 ”기독교가 생각만큼 지루하진 않았다는 인상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KCFF는 지난 2016년 ‘한국 기독교단편영화제’란 이름으로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기독교 가치관을 가진 창작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행복(Happiness)’으로, 주 안에서 누리는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를 담은 7편의 작품이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품으로는 ‘사운드오브호프(Sound of Hope)’가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사운드오브호프’는 조슈아 웨이겔(Joshua Weigel) 감독의 작품으로, 마틴 목사와 아내 모나가 입양이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품어 스물두 가정에 입양시킨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영화제 둘째 날인 25일에는 공모전 수상 후보작 7편과 특별초청작 ‘더 케이스 포 헤븐(The Case for Heavan)’, ‘마다가스카르 뮤직’, ‘더 스크립트(THE SCRIPT)’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공모전 후보작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KCFF의 꽃인 ‘영화인의 세미나’에선 국내외 유명 감독들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 그리고 복음’을 주제로, 할리우드의 스티븐 오(Stephen Oh) 감독과 그래미 어워드 노미니인 매트 브론리위(Matt Bronleewe) 프로듀서, ‘제자 옥한흠’의 김상철 감독 등이 강사로 나선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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