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244)

기사승인 [616호] 2024.06.13  19:38:44

공유
default_news_ad2

- 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의 존재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마 4:17)

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한국창조과학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조의 원리에서 본 ‘몸’ 과 ‘영혼’ <3>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 (soul)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8-9)

영혼의 존재를 분명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창조의 원리를 바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기에 모든 문제는 성경에 비추어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야 한다.

인간 창조의 기록은 창세기 1장 27절에 처음 나오는데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하였고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창세기 2장 7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라고 하였다.

이 말씀에 의하여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땅의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여기에 나오는 ‘사람’은 성경의 다른 말씀과 연결시켜 보면 아담의 몸(body, 육체)이 분명하다. (사람이라는 히브리어는 아담으로 흙, 토지, 땅이라는 뜻) 예수님께서도 사람의 구성을 몸과 영혼으로 설명하셨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0장 28절에서 “몸(body)은 죽여도 영혼(soul)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고 하였다.

또한 바울도 사람의 몸을 장막 집(the earthly tent)에 비유하였으며, 고린도후서 5장 1절에서 “만일 땅에 있는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 하였다. 그리고 겉 사람이라고 하였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서도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라고 하였다. 또한 욥도 인간의 육체를 흙집(houses of clay)이라고 묘사하였다(욥 4:19, 하물며 흙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 앞에서라도 무너질 자이겠느냐).

그러므로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은 아담의 몸(육체)이 분명하며 여기에 몸은 뇌를 포함한 인체 전체를 가리킴은 두말할 것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만든 아담의 몸(육체)안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비로소 완성품인 ‘생령’이 되었다고 하였는데 여기에 ‘생기’를 대부분의 영어성경에서는 생명의 호흡(the breath of life)이라고 번역하였으며, 우리말 여러 번역에는 ‘입김, 생명의 숨, 생명의 기운’이라고 번역하였다. 그렇다면 ‘생기’(生氣)를 무엇으로 이해하여야 할까? 예수님의 말씀에 대입하면 쉽게 결론이 나온다. 창조주이신 예수님(요 1:3)은 인간의 구성을 몸(body)과 영혼(soul)이라고 말씀하셨기에 생기는 영혼임이 분명하다. 또한 죽음의 원리에 비추어보아도 역시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된다. 성경에는 죽음을 몸과 영혼의 분리라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전도서 12장 7절에는 “흙(he dust)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the spirit)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고 하였으며, 욥기 34장 14절부터 15절에는 “그가 만일 뜻을 정하시고 그의 영(his spirit)과 목숨(breath)을 거두실진대 모든 육체가 다 함께 죽으며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리라”고 하였다.

고전 5장 5절에도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flesh)은 멸하고 영(his spirit)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인간 이해는 창조의 원리나 죽음의 원리로 볼 때 몸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은 땅의 것(몸)과 하늘의 것(영혼)이 함께 합해진 특별한 존재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인간을 오로지 물질 덩어리로만 이해하고(유물론) 영혼의 존재와 영적 세계를 부정한다(마 4:10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다음호에 계속>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독자기고

item34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