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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자! ‘1027 연합예배’ 기도하자! ‘성도여’

기사승인 [625호] 2024.10.16  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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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총, ‘악법 저지…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지지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수기총)가 지난 10월 15일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를 초청한 가운데 ‘1027 악법 저지를 위한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를 지지하고, 참여할 것을 결의하는 기도회를 개최하고 한국기독교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수기총은 ‘1027 연합예배’에 대한 지지를 결의하고,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의 수도권교회와 전체 성도들의 참여를 주관하겠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동성애를 옹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악법을 막기 위한 참여의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성경에서 에스더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믿음으로 하만의 유대인 말살 정책에 맞서 대항한 것처럼, 전국의 기독교인이 ‘1027 연합예배’에 반드시 참석해서 기독교를 말살시키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수기총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가 기도는 진유신 목사(인기총 전 대표회장), 성경봉독은 신상철 목사(경기총 상임회장), 설교는 권태진 목사(한기연 대표회장)가 에스더 9장 16절부터 19절을 본문으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대표회장 권 목사는 설교에서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비유하자면 마치 페르시아 제국의 수산궁 같이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모습과 같다”며 “악법을 만들어 유대인을 죽이려는 모략과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제2부 예배는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가 초청 강사로 나와서 ‘1027 연합예배’의 지지와 참여를 부탁했다. 손 목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영국과 독일 그리고 미국일부와 캐나다 등의 여러 나라에서는 자녀의 성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법적인 제재를 받고 있다”며 “지구상에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아주 혼란스런 사회가 조성되고 있는 실정을 설명했다.

이날 강사인 손 목사는 “지금은 제2의 종교개혁을 일으켜야 할 때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우리가 막지 않으면, 사회에서 가정 질서는 물론 교회가 쇠퇴해지고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래서 100만 명 이상이 모이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 기독교인이 결집하여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의견을 천명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힘줘 말했다. 그는 “차별금지법의 통과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라며, “최소 100만 명이 모여야 국민의 정확한 반대 의지를 천명하는 힘을 나타낼 수 있다며 이날을 시작으로 한국교회는 새로운 부흥과 확장의 분위기로 극명하게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날 우리의 기도가 거룩한 방패가 되어 앞으로 이러한 악법이 발의되지 못하도록 지속해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계획을 말했다. 이날 예배의 모든 순서는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노곤채 목사(풀가스펠뉴스 대표기자)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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