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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화교회, 부산 우암동 ‘어르신 행복 잔치’

기사승인 [613호] 2024.05.08  23: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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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움과 행복의 축제로 기쁨 전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감화교회(김은식 목사)는 지난 4월 27일 교회당으로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하여 ‘부산 우암동 어르신 행복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복 잔치는 교회가 위치한 부산 남구 동항로37번길 10(우암동) 일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기 위한 축제 행사로 진행됐다.

김은식 담임목사의 사회와 기도로 시작된 행사에는 내빈(국회의원 당선자 박수영) 소개에 이어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회 측에 따르면, 부산 해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씨 크로스 중창단’(50년 전통의 남성중창단)과 부산의 대표적인 여성 4인조 그룹 ‘소리바다’가 출연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 즐거움을 더했다.

특별히, 어르신들이 한 번도 보지 못한 마술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초청 강사로 초대된 “아리랑 변검· 가스 불 마술의 1인 자이며 한국 최고 기록 기네스 보유자”로 알려진 김 청 마술사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 주었다. 행사 끝 무렵에는 ‘미녀 5총사 행복 드림 난타 예술단’의 난타 공연으로 ‘어르신 초청 우암동 행복 잔치’가 성황을 이뤘다.

감화교회에서는 행복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300여 명에게 선물을 나누어드렸다. 행복 잔치에 동참한 어르신들은 마술 공연을 보고 손뼉을 치며 노래도 따라 불렀다. 그리고 “외로움으로 소외된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서 적적했는데, 기쁨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하고, 좋은 선물까지 받아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감화교회는 1986년에 창립되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영혼 구원과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해오면서 지역민들에게 칭찬받는 교회로 소문이 자자하다. ‘가정교회 핵심 가치’를 목표로 성경을 최고의 권위로 삼고, 성서 적인 교회를 이룩하고 있으며, 성도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삼는 것과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목양하여 교회를 세우는 것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김은식 목사는 “‘행복 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성도들이 좋은 관계를 맺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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