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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회, 장로장립·권사취임·집사안수

기사승인 [613호] 2024.05.08  23: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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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자들, 수련회 통해 직분자 기본자세 확립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북교회(윤훈기 목사)는 지난 4월 28일 교회 본당에서 임직예배를 드리고, 8년 만에 장로장립 6명, 권사취임 34명, 집사안수 9명 총 49명의 충성된 일꾼을 세우고, 교회 부흥의 현장을 증명하는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남북교회는 임직식을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가평 오륜빌리지와 필그림하우스에서 수련회를 진행하며, 직분자의 기본자세와 청지기로서 사명을 고취시켰다.

임직 예정자 수련회 첫날 윤훈기 담임목사와 교역자들이 강사가 되어 교육 시간을 가졌으며, 촛불 예식과 함께 ‘성찬예식’, ‘사명자 다짐’의 시간 등을 가졌다. 성찬예식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고, 윤훈기 담임목사가 직접 임직 예정자들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주며 대속의 은혜를 체험케 했다. 이때 윤 목사는 “예수님을 닮은 하나님의 일꾼 되세요”라는 권면을 하고 결단하게 했다. 그리고 각자가 눈물로 사명자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후에는 기도회와 축복의 시간을 통해 헌신을 다짐하고 서로를 품고 충성·봉사·헌신을 눈물로 다짐했다.

둘째 날에는 필그림하우스에서 천로역정 프로그램을 통해 순례자의 길이 어떤 길인지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직분자의 길을 온전히 감당하자고 결단했다.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 결단하고 진행한 4월 28일 임직예식에서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다시 한번 더 다짐했다. 윤훈기 담임목사의 서약문 앞에 모두 힘차게 “네”로 서약하며 아론과 훌과 같은 장로, 다비다와 같은 권사, 바나바와 같은 안수집사가 되기로 결단했다.

특별히 장로장립 임직자들은 이전에는 과거의 자기이력으로 프로필을 해왔다면 이번에는 각자의 결단을 담은 고백을 화면에 내며 프로필을 대신했다. 장립자 서대정 장로는 “부족함이 있는 곳에 ‘채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함’으로, 오직 사랑 안에서 ‘종노릇’하는 장로가 되겠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성도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결단을 프로필로 대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49명의 임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과 축하객들로 인해 교회 본당은 만석이 되었으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임직예식 감사예배는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시간으로 남았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장로장립: 김해근, 차상수, 김영길, 손형기, 서대정, 조동해.

△권사취임: 강윤숙, 강윤자, 고화숙, 공귀남, 김민정, 김영애, 김정자, 김태현, 김현숙

김희정, 모남례, 박현숙, 배계숙, 서수경, 성순경, 소심향, 송인자, 이미동, 이미자 이미화, 이양미, 이은애, 이은영, 이은정, 이정순, 이현옥, 이현주, 정미영, 정미옥 최경희, 최선미, 최혜숙, 허향숙, 황금숙.

△집사안수: 손정일, 송호연, 안선모, 윤석환, 이강대, 이영한, 임건영, 주재현, 허윤행

하문수 대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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