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교회, 설립 제51주년 임직·선교사 파송

장로장립 축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은교회(최성열 목사)는 지난 4월 28일 교회 본당에서 설립 제51주년 기념 ‘추대·임직·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렸다. 성은교회는 원로장로 1명, 명예안수집사 5명, 명예권사 8명을 추대하고, 장로장립 1명, 집사안수 3명, 권사취임 8명 등 26명의 일꾼을 세우고, 군선교사 1명을 군부대 교회로 파송했다.

제1부 감사예배는 최성열 담임목사의 사회로 개식사에 이어 기도는 서울강서지방회 부회장 김태종 장로(오류동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김덕준 목사(기쁨을나누는교회), 찬양은 할렐루야 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안희성 목사(평안교회)가 디모데전서 1장 12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교회에서 봉사하는 자의 복’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원로장로 추대예식을 위한 기도는 증경지방회장 이광훈 목사(광명교회)가 하고, 담임목사가 원로장로로 추대받는 정재용 장로를 소개했다. 당회 서기 이종열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한 후 담임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은교회 원로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기념패 및 메달을 증정하고, 차동필 선임 장로가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명예안수집사 추대는 담임목사가 한윤홍, 양광일, 박정길, 이영근, 권주환 집사를 소개한 다음 성은교회 명예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하고 안수집사회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명예권사 추대는 담임목사가 임숙자, 이민심, 문순옥, 박형자, 전영희, 한지선, 김현선, 장순녀 권사를 소개한 이후, 성은교회 명예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하고 권사회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제3부 임직식은 증경지방회장 조종환 목사(오류동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김익중 피택장로를 소개하고 서약을 받은 다음, 지방회 안수위원 안희성, 함용철, 김대동, 박성철 목사 등이 안수례를 거행하고, 담임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은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 장로 후드와 가운 착의를 하고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했다. 당회 및 남전도회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지방장로회 회장 김정훈 장로(화곡중앙교회)가 기념패를 증정했다.

집사안수는 정태화, 박광재, 최준식 집사가 서약하고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거행한 다음, 담임목사가 성은교회 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하고 안수집사회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권사취임

권사취임은 조숙경, 박종임, 노민숙, 박은혜, 김진희, 한원숙, 김은선, 차유정 권사가 취임 서약을 하고, 담임목사가 성은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하고 권사회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군선교사 파송 축하

제4부 선교사 파송식은 양천감찰장 유흥선 목사(성신교회)가 기도하고, 선교부장 차동필 장로(성은교회)가 군선교사 정원일 목사를 소개했다. 지교회에서 군선교사 파송은 교단 차원에서 처음 있는 행사다. 송재흥, 유흥선, 이종함, 김덕래, 문관식 목사 등이 안수례를 거행하고 담임목사가 파송사를 낭독했다. 교단 군선교위원장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군선교에 진력하라’는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하고,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가 축사했다. 이어 김익중 신임장로가 정원일 군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5부 축사와 권면의 시간에는 서울강서지방 장로성가대가 축가, 증경지방회장 송정혁 목사(기쁨교회)가 임직자에게, 증경지방회장 이덕한 목사(강서교회)가 교회에게 권면했다. 증경지방회장 문정섭 목사(면류관교회)가 축사한 후, 차동필 선임장로의 광고에 이어 류수영 목사(성은교회 명예)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