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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교동교회, 창립 제100주년 기념 임직식

기사승인 [613호] 2024.05.08  2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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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권사·장로장립·권사취임·집사안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는 지난 5월 5일 교회 은혜홀에서 창립 제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명예권사 21명, 장로장립 5명, 권사취임 10명, 집사안수 5명, 총 51명을 추대와 임직식을 거행하고 성결교회 교단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여 지속적인 부흥과 성장을 기약했다.

제1부 기념예배 사회는 김주헌 담임목사, 기도는 전남동지방회 부회장 조창학 장로,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김병석 목사, 찬양은 북교동교회 연합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김호용 목사가 여호수아 4장 1절부터 8절을 본문으로 ‘은혜의 기념비를 세우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김복은 선임장로가 교회약사를 전했다. 북교동교회는 1924년 5월 2일 목포시 남교동 한 가정집에서 예배를 드리며, 교단지 활천에 소개된 장석초 전도사를 초빙하여 목포교회를 창립했다. 1935년 12월 북교동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대 김응조 전도사, 3대 이성봉 전도사, 4대 곽재근 목사 등이 역사를 이어왔고, 이후 17대 담임목사로 김주헌 목사가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별히 담임 김주헌 목사는 교단의 제116년차 총회장으로 추대되어 교단 발전에 헌신한 바 있다. 북교동교회는 지역 친화적인 교회로 주차장을 매일 24시간 개방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 나눔 등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목포를 대표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날 김주헌 담임목사가 북교동교회 제100주년사를 봉헌했다.

제2부 명예권사 추대식은 김주헌 담임목사 사회로 진행하고, 기도는 박현각 목사(한여울교회)가 한 후, 노연욱 장로가 신영순 권사 외 20명을 소개하고, 담임목사가 추대사를 낭독했다. 이어서 북교동교회 명예권사로 추대함을 공포했다. 특별히 한정남 명예 권사는 1923년 10월 11일 출생으로 올해 101세로 장수의 축복을 받아 교회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명예권사로 추대되어 의미를 더했다. 교회에서는 이들에게 추대패와 메달을 증정하고 축복했다.

신임 장로 및 당회원

제3부 장로장립은 박성균 목사(우전리교회)가 기도하고, 서의상 장로가 이행선, 양점숙, 양승구, 박연옥, 김경현 피택장로를 소개했다. 이어 담임목사가 서약식을 진행한 후 지방회 오부영, 이강선, 김용암 목사 등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거행하고, 담임목사가 북교동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와 총회장 전남동지방장로회장이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했다.

제4부 권사취임은 김용암 목사(지구촌교회)가 기도한 후 문창부 장로가 최명화 피택권사 외 9명을 소개하고 담임목사가 서약식을 진행하고,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거행했다. 담임목사가 북교동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교회에서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했다.

제5부 집사안수는 이승연 목사(푸른들교회)가 기도한 후 안 욱 장로가 천문옥 집사 외 4명을 소개하고, 담임목사가 서약식 진행을 위해 기도드렸다. 이어서 안수위원이 안수례를 거행하고 담임목사가 북교동교회 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교회에서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했다.

제6부 축하의 시간에는 박재규 목사(강진아름다운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진성수 목사(장고리교회 원로)가 교회에게 권면하고, 오부영 목사(전장포교회)가 격려사, 안윤식 목사(선도교회 원로)와 정용환 목사(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이 축사했다. 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교회)는 영상으로 축사했다. 임직자대표 이행선 장로가 답사하고 김장성 장로가 광고와 내빈을 소개한 후, 김종욱 목사(푸른들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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