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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보길 박사의 Good Interview

기사승인 [586호] 2023.06.01  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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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위하여 주신 주님의 몸은 어떠실까? 성찬 예배를 드리면서!

 

                      공보길 목사

                미국심슨대학교 부총장

               기성 사회선교사훈련원장

한 주간 참 많은 생각을 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을 갖는다. 기도한다. 온전한 겸손과 온유와 낮아짐의 마음을 품고자 한다. 우리를 위해 부서진 주님의 몸으로 선포하심에 합당한 존재가 되고자 한다. 말씀으로 나의 성격과 특징을 알려주시는 주님께 감사한다. 그래서 말씀을 곱씹으며 어떤 종류의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도와주실 것을 아뢴다.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분의 기이한 빛 안으로 들어가게 하심에 오늘도 찬양을 돌린다. 응답으로 주시는 나의 모든 쓴 마음을 제거해주소서, 그들 역시 쓴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쓴소리를 듣게 하는 매개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소서 하는 마음을 주님의 부서진 몸에서 흘러나온 피를 생각하면서 함께 기도한다.

또 나의 영과 혼의 조화 속으로 인도해주실 것을 기도한다. 그리고 고백한다. 주 예수님이시여! 무한하고 유일무이하고 끝없는 가치와 능력이 당신의 피에 있었고, 지금도 그러함을 믿는다. 그 피의 속죄의 능력,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갖는 성취와 속량의 능력은 무한하며 유일하다는 고백을 한다. 그리고 주님의 피 한 방울에도 한없는 가치가 있음도 믿는다. 이 믿음의 눈으로 보면, 우리의 모든 죄는 유한하며, 온 세상의 모든 죄를 합쳐도 당신의 피 한 방울보다 가벼우니, 그 이유를 죄가 넘친 곳에 은혜가 훨씬 더 많이 넘쳤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계를 지닌 채 죄를 범하지만, 주님은 한계가 없는 가운데 돌아가셨으며 그 피는 우리를 위해 무한히 흘렀음을 믿는다. 


영혼의 대화가 시작된다. 하나님이시여, 간청하오니, 당신이 우리를 징계하고 채찍으로 때리셔도, 우리의 소유를 뺏고 거두셔도, 욥에게 하셨듯이 우리를 잿더미에 올려놓으셔도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그 누구도 마귀에게 아무것도 내주지 않게 하소서. 마귀는 그 어떤 것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죽음에서 은혜를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자아’를 받을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오 하나님,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리게 하소서. 당신께 맡겨드리고 넘겨드리며, 이렇게 기도하게 하소서.


”주여, 제 삶을 취하시고, 당신께 거룩한 것으로 바쳐지게 하소서. 제 손과 발을 취하소서. 제 입술과 혀를 취하소서. 제 눈과 귀를 취하소서. 주여 저를 당신의 것으로 삼아주소서!“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이렇게 결심하게 하소서. ”친구와 돈과 그 밖의 모든 것을 잃어도 저 자신을 십자가에 투자하고, 그리스도께 바치며, 어린양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겠노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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