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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체육학과’ 신설

기사승인 [561호] 2022.09.16  1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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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 있는 체육 전문가 양성에 주력!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박사)가 인천강화캠퍼스에 체육학과를 신설하고 지난 9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체육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실기우수자 12명과 체육특기자 7명 등 19명을 우선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5명 등 총 2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여 실력 있는 체육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안양대는 실기우수자를 선발할 때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 실기평가 성적 90%를 각각 반영하는데, 실기평가 성적 비율이 높은 것은 체육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겠다는 취지다.

체육학과가 선발하는 체육특기자는 유도 4명, 수영 3명으로,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은 경기실적 70%, 면접평가 성적 15%이며, 학생부 교과 성적은 10%를, 출결 성적은 5%를 반영한다.
체육특기자로 선발되는 학생들은 2023년에 창단하는 유도부와 수영부에서 안양대 대표로 국내 및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체육학과가 이처럼 실기 능력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이유는 최근 들어 건강과 생활체육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 각 분야에서 지도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체육 전문가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대 박성배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로 실력 있는 체육 지도자와 전문가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안양대 체육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교육과정과 각급 체육 기관 및 단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력을 갖춘 체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체육학과는 생활체육 지도자 육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체육학과는 이미 지난 7월 국내 유수 피트니스 대회인 MUSA & WNGP 수도권 대회를 동 대학에서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육성과 지도자 및 전문가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체육학과가 있는 인천 강화도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걸쳐 외세 침략에 대항하는 강력한 보루였으며, 수천 마리 군마를 훈련하던 기백 넘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대 체육학과는 투지와 기백이 넘치는 인천강화캠퍼스에서 한국 체육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실력 있는 젊은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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