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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빛을 세계만방. 방방곡곡에”

기사승인 [514호] 2021.04.21  18: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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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북 순교자 김유연 목사 후손들의 근황〉

1949년 가족사진

1928년 봄 어머니께서 하나님의 부르심, 아현교회의 새벽 종소리에 이끌리어 먼저 성결인이 되셨고, 아버지께서도 1930년 동양선교회 경성 성서 학원에 입학. 1936년 목사님이 되신 후 수 많은 고난 속에서도 가시밭의 백합화 향기를 전국에 널리 풍기셨고, 순교하신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五代에 걸쳐 70여명의 후손들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어머니의 옛이름 “섭섭이”를 지우고 “일선이”로 바꾸신 아버지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계실 줄이야! 兪(대답할 유), 一(한알의 밀:요12:24), 善(착한 일 : 빌1:6)으로 시작, 아버지를 포함하여 7명의 목사, 5명의 선교사, 2명의 장로, 6명의 권사, 2명의 의사, 3명의 대학교수, 4명의 초중고 교사가 있고, 3대 목사(김유연, 성호, 현석), 3형제 목사(성호, 성수, 성천) 2명의 사위 목사(이효창, 김경수), 더욱이 장남과 삼남은 성결교단 최초의 형제 명예목사, 몽골선교사, 성청전련임원(3,4대 서기, 19대 총무)을 역임했다.

장녀 김종명 권사

1) 딸 송희숙 사모 (1949년 가족사진. 큰 누님이 안고 있음).

사위 이효창 목사, 외증손자 이승윤 (이상 3명은 싱가폴, 중국 선교사)과 외증손녀 이가윤

2) 장남 송재승 장로와 김녹수 권사 : 외증손녀 송보연, 외증손자 송익호 (회사원)

3) 차남 송재만 원주기독병원 원장, 연세의대 교수 역임, 현재 제주 병원장,

-장남 송준호는 세브란스 병원의사(2대 의사), 차남 송윤호(회사원)

2. 장남 김성호 목사와 유경숙 사모

1) 장녀 김율희 권사와 사위 정상수 장로

2) 차녀 김영미 사모와 사위 김경수 목사(한영신대, 산샘교회)

3) 아들 김현석 목사 조성아 사모(조종필 목사 딸) 미국 샌디에이고 목사

특히 김성호 목사(92세)는 성역 46년 (25-70세)으로 군목→아현교회 부목사→성북교회

→후암교회→초대교육원장→화곡교회. 현재 성결교단 최장수 목사, 찬송가 공회 총무(통일 찬송가 완성)역임.

3. 차녀 김성숙 권사

1) 딸 김태연 집사(초등교사)

2) 아들 김태호 집사 (POSCO 일본주재 팀장)

4. 차남 김성수 목사 : 한경직 목사를 도와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 순교사 기념관 건립

1) 아들 김신욱 (인천 입시학원 경영)

5. 삼남 김성천 목사와 오지환 사모 : 한영중, 숭실고, 신광여고 등 미션학교 근무 후 뒤늦게 아버지와 형들의 뒤를 이어 현재 소사제일교회 명예목사로 기독교헤럴드(문서선교사)로 인연 오늘에 이르고 있다.

1) 장남 김백일 집사 (LG제휴 와이드 티엔에스 연구원)

2) 차남 김한일 집사 (성림에너지 과장)

기록 : 삼남 김성천 목사

※4.5代 후손은 지면 관계상 생략하였음.

김성호 목사(92세), 김성숙 권사(83세), 김성천 목사 (76세)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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