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 한국예술융합국제대안학교 김샛별 사무국장

일시 : 3월 21일 오후

장소 : 천안시 모처 회관

주제 : 한국예술융합국제대안학교 개교 관련 인터뷰

진행 : 하문수 대표기자

정리 : 박지현 편집국장

대담 : 한국예술융합국제대안학교 김샛별 사무국장

 

“기독교 정신 실천하는 학교로 개교 준비”

“인성·실력·예술 융합된 AI시대 휴먼리더”

 

 

본지는 한국예술융합 국제대안학교 사무국장 김샛별을 천안 모처 회관에서 만나 충남 아산시에서 개교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샛별 사무국장은 예술융합 대안학교가 4차 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이 문제를 고민하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는 AI 시대의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다음은 김 사무국장과의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Q. 김샛별 사무국장의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저는 이안노바대안학교 교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EBS 4차 헉명시대에 미래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미래교육을 위해 한국의 대안교육의 방향을 위해 대담프로를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 대담에서 예술융합교육을 통한 한국교육의 변화를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Q. 대안학교 설립 취지는?

다르게, 바르게, 특별하게 이안노바 (신의 선물)의 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정체성 예술교육을 융합하여 아산시 복지 현장에서 다문화의 실태에 맞게 저출산 시대에 영향력 있는 리더를 키워내기 위해 국제학교를 기획하였습니다.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는 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학교설립 장소와 시설 규모는?

충청남도 아산시 이선 복지재단의 운영시설과 협업을 통해 현재 충남 아산시 영인면과 둔포에 배방 비전 센터에서 시작하였습니다.

Q. 운영과 교사 그리고 교육비는?

이사장은 조이철 목사(아산성결교회)가 맡았고 총괄기획은 김샛별 사무국장(교장 내정) 그리고 경영지원팀, 교육연구팀, 교목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교는 6개월 과정, 1년 과정의 한국어학당 교육비는 6개월 198만 원에 54만 원을 합한 금액으로 월 33만 원과 교재대 9만 원씩을 받게 됩니다. 33만 원은 다문화가족의 바우처 상품권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8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유치부는 초등학교 입학 전 7세이며, 20명 정원에 3개 학급으로 편성됩니다. 초등부는 30명 정원에 5개 학급으로 인성, 연극, 미술, 음악, 몸 놀이 등,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수강료 월 85만 원(교재비 별도)을 받게 됩니다.

중등·고등부는 400명 정원으로 K-아트, K-스포츠, K-뷰티, K-푸드, K-컨텐츠, 한국어학당을 운영하며, 1년 1.800만 원입니다. 기숙사 입사를 원칙으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Pre-academy 교육과정은 무료입니다.

Q. 학교 비전과 기도 제목은?

학교의 비전은 세계적으로 이슈인 한국의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교육받은 학생들이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하여 예술로 융합된 AI시대에 살아남는 휴먼 리더 형 인재로 성장시켜 복지문화 교육 현장에 잉여 인간이 되도록 성장시키는 데 있습니다.

기도제목은 같은 비전을 소유한, 지적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동역자 교사들을 만나는 것이 필요하며, 보다 좋은 교육 공간의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미래 기업들과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와 산학협력이 선별되어 이루어져 가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