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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대책과 차별금지법반대(8)

기사승인 [513호] 2021.04.14  17: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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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에 대한 회개를 위한 설교

소기천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예수말씀연구소장)

Q 3:17 그는 손에 키 를 잡고, 자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여, 알곡을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구약성서의 내러티브를 연결하는 베드로후서 3:5~7은 물의 심판과 불의 심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세례요한의 설교에서 알곡과 쭉정이가 최후의 심판 때에 구별되어 쭉정이에게 닥칠 불의 심판이 멸망의 날이 된다.

 

동성애 인권 논리와 서울광장 퀴어 축제에 열을 올리던 박원순이 2017년부터 무려 4년 넘게 지속된 여비서의 성추행 피소사건으로, 2020년 7월 9일에 자살하여 비극적인 막을 내렸다. 이런 성추행범을 서울시가 5일장으로 막대한 세금까지 낭비하면서 실시한 장례 이후에 그의 파렴치한 행각은 2021년까지도 계속해서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박원순의 성추행은 2021년 1월 15일에 법원에 의해 유죄가 인정되었다.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죄악이기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 멸망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처럼 반드시 불로 심판하신다. 불의 심판은 구약성서에서 제사장이 분향을 하면서 다른 불로 제사 드릴 때, 하나님의 불이 임하여 타 죽게 한 사건도 있다. 레위기 10:1~2 구절이 바로 그것이다.

아론을 통해 레위기의 제사 제도가 제정되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론의 제사장직을 계승한 나답과 아비후가 교만하여 다른 불로 분향을 드리게 되자, 하나님께서 불로 즉각적으로 심판하심으로써 타죽게 된 것이다. 물과 불을 분별하지 못하고 주는 대로 덥석 물다가 나중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만지시면, 이런 사람은 물로 심판을 받을까? 아니면 불로 심판을 받을까?

이스라엘의 성지를 가보면 참으로 재미있는 풍경을 보게 된다. 이스라엘 최북단 국경인 텔 단에 솔로몬의 제단을 복원해 놓은 분향 단이 있는데, 순례 객들이 극명하게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계단에 가지런히 앉아서, 상수리나무 옆 우물과 그 오른쪽에 영원히 사시는 하나님께 제사를 지낸 분향 단을 보면서, 열심히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부류가 있다.

그런데 다른 하나는 많은 곳을 순례하다 보니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픈 순례 객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지도 않고, 자리를 잡고 앉다보니, 마침 분향 대 위에 걸터앉는다. 이것은 큰 실례이다. 우스게 소리로 농담이지만, 하늘로부터 금방이라도 제단에 불이 내리면, 타죽게 되는 상황이 초래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세례요한의 회개에 대한 설교와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죄인을 부르실 때 회개하도록 부르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죄인으로 하여금 테슈바 곧 회개하라고 부르신 것이지, 무조건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다. 제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동성애로부터 돌이켜 회개 곧 테슈바에 이르도록 부르는 일을 하게 된다(마가복음 6:12). 동성애는 인권으로 옹호할 것이 아니라, 동성애의 가증한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도록 해야 한다.

동성애는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주어지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모두 후천적으로 잘못된 환경과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동성애에 빠지면 처음에는 지극히 향락적이고 쾌감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육체와 영혼이 망가진다.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원래 창조하신 성적 결합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성애자의 항문성교는 질병을 유발하는 지름길이다.

인간 모두가 동성애에 빠지면,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는가? 속히 잘못된 죄악의 길에서 떠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성을 회복하고, 남녀가 결혼하는 것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동성애란 죄악의 길에서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의 축복의 길이 활짝 열린다.

솔로몬의 제단을 철금으로 복원한 분향 단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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