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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긴급구호단, 태풍피해 긴급지원 결정

기사승인 [493호] 2020.09.24  14: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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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3개 지방회의 25개 교회 지원 확정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긴급구호단(단장 고영만 장로·사진 하)은 지난 9월 18일 총회 본부에서 태풍피해 교회 긴급지원 회의를 열고 전국 13개 지방회의 25개 교회에 8000만 원을 차등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제1부 개회예배는 단장 고영만 장로의 진행으로 신앙고백과 박춘환 장로의 기도, 찬송,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제2부 회의는 단장 고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어 총회 사무국 김요한 간사가 전국 21개 지방회의 59개 교회에 대한 태풍피해 현황과 지원금이 기지급된 교회 그리고 미지급된 교회, 추가 지원신청을 한 교회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보고했다. 

이날 긴급구호단은 교회별 피해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로 결의하고, 추가로 총회에 구호 성금이 들어와 일정한 지급 조건이 충족되면 해당 금액을 포함하기로 했다. 

이후 단장과 서기에게 위임된 회의에서는 지원 교회 수를 놓고 오랜 시간 검토 숙의 끝에 전국 13개 지방회의 25개 교회에 먼저 8000만 원의 구호 성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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