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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기기증, 연성대학교와 MOU

기사승인 [638호] 2025.03.07  17: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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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등록자 중 20대 참여율 높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2월 19일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박사)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장기기증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 만안구의 연성대학교의 ‘연성(硏成)’이라는 교명은 학문과 덕행을 갈고닦아 뜻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전국 대학 중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과 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서명한 뒤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2024년 생명나눔 캠페인 최우수 대학과 최우수 동아리에 수여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9월 25~26일과 10월 17일 등 3차례에 걸쳐 캠퍼스 내 학생복지센터와 RCY 동아리방에서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연성대학교는 총 359명의 학생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했다. 이에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4 생명나눔 캠페인 최우수 대학교’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특별히 교내 생명나눔 캠페인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RCY 동아리는 ‘2024년 생명나눔 캠페인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장기기증 인식개선 및 생명나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밝힌 연성대학교는 교내에서 정기적인 생명나눔 캠페인을 개최하고, 봉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기로 했다.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RCY 회장 송다은 학생은 “장기기증 캠페인에 대한 동아리 부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본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도 “연성대학교의 학생들이 보여준 생명나눔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통해 장기기증의 희망찬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의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팀 02-363-2114 (내선 5).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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