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인터뷰 / 조이철 교수(대한시니어교수협의회 회장)

기사승인 [634호] 2025.01.16  08:42:24

공유
default_news_ad2

-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사회적일자리는 ‘전도사역지’

교회가 사회적일자리 창출하여 인력 양성 후 지역사회에 파견

지역사회에 사회적 돌봄 영역… ‘노인요양보호사’, ‘노인생활지원사’

교수단장 윤석주 박사(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부 단 장 이흥재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Q. 대한시니어교수협의회 창립을 축하합니다. 창립 배경을 말해주세요.

조이철 교수(대한시니어교수협의회 회장)

A. 대한시니어교수협의회 창립은 초고령사회를 겨냥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전·현직 교수들 모임인 전국 교수협의체입니다. 교회가 지역사회에 사회적일자리 교수로 전문성 있는 단체나 협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여 교회가 직접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파견하는 형태의 전도사역입니다. 이제 한국교회가 초고령사회를 맞이해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회적 인력을 양성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시대적인 요청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한국사회선교협회가 주관하여 한국사회공헌 일자리운동본부와 한국 JPC 간병협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한국코칭연구회. 기독교 성결 사회복지협의회가 연합으로 시작한 단체입니다. 대표회장은 조이철 목사(기성 아산성결교회), 사무총장은 임이수 목사(기성 창현교회), 본부장은 김승진 목사(기성 주사랑교회), 그리고 협회총재는 양회창 박사(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장), 공동총재는 정성진 목사(기성 열방교회)께서 맡았습니다. 고문은 박재규 목사(기성 강진아름다운교회)· 김시영 목사(기성 천안성남교회), 사무처장은 김성은 목사(기성 온유교회), 사무국장은 박성철 목사(기성 온누리제자교회), 영성연수원장은 신일수 목사(기성 양문교회), 일반연수원장은 나병욱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홍보단장은 최원영 목사(기성 본푸른교회, 본헤럴드 발행인), 교수단장은 윤석주 박사(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부단장은 이흥재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맡았습니다.

Q. 초고령사회의 사회적일자리란 어떤 것을 말하나요?

A. 초고령사회의 사회적일자리란 복음전도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돌봄 영역에서의 일자리입니다. 예를 들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돌봄의 현장에서 필요한 노인요양보호사, 노인생활지원사, 방역관리사, 실버놀이치료사, 병원동행지도사, 간병사, 호스피스, 웰다잉지도사, 청소관리사, 노인상담사, 아이돌봄지도사, 노인돌봄지도사, 장례지도사 등입니다.

Q. 사회적일자리를 주도하는 한국사회공헌일자리운동본부란 어떤 단체입니까?

한국사회공헌일자리운동본부는 2022년 7월 충남 아산성결교회에서 창립한 민간 단체로서 사회복지법인 이선복지재단과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 기독교성결사회복지협의회와 연합하여 초고령사회에 요구되는 민간자격과 수료자격으로 사회적일자리를 복음적으로 만들어가는 단체입니다.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신웅 목사·사장 하문수 장로), 한국성결신문(사장 홍재오 장로·편집국장 황승영 목사), GOODTV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 장로)이 협력합니다.

Q. 대한시니어교수협의회에서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A. 대한시니어교수협의회의 사역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교회사역에서 사회적일자리 자격증과 강사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일자리를 만드는 사역입니다. 또 하나는 초고령사회 단체인 한국요양보호사협회나 대한노인중앙회 등을 통하여 웰다잉지도자, 생활 지원사 교육과 사회적일자리 자격강의와 함께 사회적 인력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사회적일자리로 기여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이번에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주사랑교회(김승진 목사)에서 창립대회를 열어 사회적일자리 강사교육을 했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사회복지협의회 노력의 결실입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특임교수협의회(학과장 윤석주 박사, 회장 조이철 교수), 서울강동지방회 교역자회, 한국사회선교협회의 실무로 참여하는 사무총장 임이수 목사와 본부장 김승진 목사의 지원과 역할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Q. 지역교회에서 사회적 돌봄(아동, 노인) 일자리 센터를 설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지역교회의 목회자나 전문성 있는 지도자가 사회적일자리 강사교육을 받고, 교회에 사회적 돌봄일자리 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사회적일자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육성하여 지역사회에 사회적일자리 지도사를 파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전도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한국사회공헌일자리운동본부나 사회선교협회에 문의해 하면 도와드립니다.

Q.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과 사회적일자리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그동안 사회적일자리는 사회복지사가 대세였으나 초고령사회에 핫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일자리에는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방역관리사, 병원동행사, 청소관리사, 아동돌봄지도사, 노인돌봄지도사. 상담사, 웰다잉지도사 등이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에 바람이 있다면요?

A. 그동안 한국교회는 노방전도. 관계전도. 전도폭발. 총동원주일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전도 방법으로 시행해 왔지만, 지금은 전도의 문이 닫혀 어려움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시대적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교회가 직접 참여하는 복지목회 현장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적일자리로 전도해야 할 때입니다.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전도사역도 사도행전 18장 1절부터 4절을 보면 복지목회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와 함께 주거복지(장막) 사역으로 기여한 것처럼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회적기업과 사회적일자리를 만들어 그들을 사회적 전도자로 양성하고 파송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역을 하게 함으로써 지역교회 전도의 열매를 기대할 것입니다. 특별히 교단과 한국교회의 큰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 교육문의 : 사무총장 임이수 목사 010-8667-1980, 본부장 김승진 목사 010-6646-8312

사회적일자리(민간자격) ‘강사교육 세미나’

한국사회선교교육협회, 지역전도에 ‘최선’

한국사회선교교육협회(회장 조이철 교수 ·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는 지난 1월 13일 서울 강동구 주사랑교회(김승진 목사)에서 지역사회전도를 위한 사회적일자리(민간자격) ‘강사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복음전파를 위한 지속적인 계획을 최선을 다해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일자리란 노동부에서 민간 비영리단체를 통하여 사회적으로 유용하지만 수익성문제로 정부나 민간기업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부분에 사회적일자리를 만들어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회장 조이철 교수를 비롯해 주강사 구선희 교수의 노인돌봄서비스와 노인돌봄생활지원사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강사들은 목회자와 사모 등 참석자들에게 ‘생활지원사 자격정보 및 취업정보’를 알려주고, ‘노인돌봄생활지원사 교육자료’를 통해 세밀한 강사교육을 했다. 그리고 ‘노인맞추돌봄서비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하고 지역교회에서 전도전략을 세울 때 접목시킬 수 있다고 강의했다. 고광배 총괄이사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독자기고

item34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