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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장로회 제72회 정기총회

기사승인 [635호] 2025.01.22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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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회장 중앙교회 장철호 장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장로회(회장 허 완 장로)는 지난 1월 19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장철호 장로(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는 제1부회장 장철호 장로의 사회로 대표기도는 직전회장 전병목 장로가, 성경봉독은 부회장 신재술 장로, 찬양은 마르투스 중창단, 설교는 증경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출애굽기 20장 8절부터 11절을 본문으로 ‘휴(休)복(福)성(聖)’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증경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설교에서 “휴(休)복(福)성(聖)은 안식일을 쉼과 더불어 복되게, 거룩하게 보내야 한다는 뜻으로. 안식일을 지키면 세 가지 열매를 먹을 수 있다”면서 “불신자도 휴를 먹지만, 성도들은 일터의 일이 예배인데, 주일의 일인 예배를 통해 평일에도 일(삶)이 예배가 되어, 주일에 안식할 때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복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중앙지방 장로찬양단이 특별찬양을 하고 전국장로회장 김병호 장로의 격려사(양명헌 장로 대독)가 있었고 총무 정성균 장로가 광고한 후 한기채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회의는 의장 허 완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백운선 장로가 기도하고 회원점검 후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순통과에 이어 감사보고를 제외한 전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결산보고 등은 문서로 받았다. 회칙 개정에서는 제10조 2항의 마지막 부분인 지도위원 1년간의 임기를 재추대할 수 있다로 변경했다. 임원선거는 회칙에 의해 신임 회장으로 장철호 장로를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신임 회장이 직전 회장 허 완 장로에게 공로장을 증정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2025-1차 임원회에 위임하고 안건토의에서 전국장로회 대의원 선정을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기타 토의에선 1년에 한 번 정도 장로회가 주관해 은퇴 장로회 모임을 하자는 의견이 나와 통과됐다. 전 회의록 낭독은 다음 회의에서 받기로 했으며 신임 회장이 폐회를 선언했다. 증경부총회장 김춘규 장로가 만찬 기도를 하고 교회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며 친교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장철호(중앙) △직전회장: 허 완(신길) △부회장: 신재술(약수동), 장유필(신길), 윤호윤(명광), 홍석화(장충단) △총무: 박경무(신길) △부총무: 신왕석(동신) △서기: 이석진(동부) △부서기: 김봉근(새로운) △회계: 김우철(중앙) △부회계: 김태진(묵동) △감사: 정성균(중앙), 양두길(신길).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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