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사설> ‘복음 확장의 해’로 선정하면서

기사승인 [634호] 2025.01.17  05:29:28

공유
default_news_ad2

세상은 지금 말세적 현상이 시간을 다투며 지구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면서, 그 현상이 시간 차이를 두고 지구상의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미디어를 통해 현장 사진과 함께 자세하고 생생하게 전달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짧은 시간에 다량의 폭우로 주택은 물론 대형건물 삼켜버리는가 하면, 대형산불로 삽시간에 한 개의 도시를 몽땅 불사르고, 지진과 50도가 넘는 불볓 무더위로 지구상의 생물을 죽게하는 현상이 하루가 멀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생명을 앗아가는 질병 또한 위험군으로 나타나고 있어 미개의 국가나 문명국가에서 살지라도 천재는 막을 길이 점점 힘에 겨워지고, 80억이 넘는 지구상의 인간을 자연으로부터 지켜야 할 문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는데 쉽게 막을 길이 점점 막막해 보이는 듯하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2000년대부터 급격히 줄어든 다음 세대의 인구감소와 예상치 못한 자동차와 비행기, 그리고 선박 등 교통사고, 행사장 집단사고, 어찌할 수 없는 괴상한 일들이 최근 들어 하루가 멀게 일어나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말세 현상이 현실이 된 시점에 내가 와 있는 것은 아닌가 긴장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사람이 사람을 못 믿고, 참다운 거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사기와 거짓이 만연하고, 남은 죽어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고, 나만 잘되고 안전하면 되는 비윤리가 상식이 되어가는 세상이 창조자가 준 양심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 없는 사회이고 보니, 국가마다 정치가 불안하고, 유식한 자일수록 고도의 사기술로 남을 이용하는 불합리한 세상이 빠르게 발전하고 말았다.

이러한 시국 상황에서 기독교 언론사가 시급하게 서둘러야 할 업무라고 손꼽아본다면 아무래도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가 구세주인 것을 전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말세를 맞이하는 예수의 제자로서 의무요 사명 자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기독교 헤럴드 에게는 갑자기 사명으로 다가왔다. 그것은 2025년에 반드시 무엇보다 더 신중히 복음을 확장하는 해로 정해서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구원의 완성이다. 지금이 바로 말세이고 머지않아 세상은 끝이다. 생물은 불에 녹아서 한 줌의 재가 된다는 급박한 소식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급하게 밀물처럼 몰려온 것이다. 하나의 언론사가 세계인구 중 한 사람이라도 구원의 길잡이가 된다면 사명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목표는 복음 확대에 있고, 전력을 다하는 그리고 사운을 거는 간절함으로 움직이고, 작업할 각오가 있게 되었다. 매우 세심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복음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눈물로 기도하며, 관련된 논객들과 힘을 합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서 언론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합당하게 기사를 편집하고, 호감 가는 목회 현장을 특집으로 집필하여 누구나 감동하도록 전할 것이다. 시대적으로 한국교회가 국내는 물론 세계선교에서도 부흥하지 못하고 있으나 기독교헤럴드를 통해서 오지에 있는 사람이나 세계 여러 나라에서 힘쓰고 애써 선교하는 주의 종들에게 무엇인가 도움이 되게 할 것이다.

올 한해를 기독교헤럴드가 복음의 주역이 되게 조직하고 방법을 찾아서 여러 사람에게 동역자로서 일할 수 있는 용기를 부여할 방도를 찾고자 한다. 올해로 기독교 언론사로 출발해서 어언 17여 년의 여사를 이어가고 있기에 사세 확장과 더불어 복음 확장까지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꿈과 복음 사역의 원동력은 동참할 참신한 동역자가 있어야 한다. 함께 가담하는 일꾼이 많이 몰려오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고 믿기에 목표를 세우게 되었고, 일을 맡을 일꾼이 오길 믿는다.

기도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독자기고

item34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