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 기념 학술세미나 · 동문의 밤 진행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은미 교수)는 지난 11월 10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 존토마스홀에서 동 학과 설립 41주년 기념 ‘사회복지학과 공동연구회’(공동연구회)를 개최하여 예배 및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공동연구회는 재학생들과 동문 졸업생이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연구모임이다.
공동연구회 행사는 제1부 기념예배를 마친 후 제2부 학술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제도의 현황과 발전방안: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적응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남한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이 심층 분석되었다.
이후 5개의 전문분야(정신건강, 청소년, NGO, 아동복지, 공무원)로 나뉘어 동문 졸업생들의 선택 강의가 진행되었다. 동문의 밤 행사에서는 동문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와 레크레이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공동연구회 모임에는 120여명의 재학생과 동문 졸업생 4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 동문들은 사회복지학과 41주년 역사를 기리고, 사람과 사회를 살리는 일반주의(Generalist)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동문들의 장학기금 모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회에서도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