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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경영학, ‘학술교류 · 협력 체계화’

기사승인 [592호] 2023.09.07  18: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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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GW·한국평화사회복지연구소 ‘협약식’

협약식 모습

MSGW연구소(소장 임승자 박사)와 한국평화사회복지연구소(소장 김성철 박사)가 지난 8월 26일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경영학(이하 NPO경영학)에 대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사회복지학적 관점에서 복지경영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회복지조직의 운영에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영원리의 도입으로 ‘NPO 경영학’을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옥자 원장(NPO경영학 박사과정, 산내들어린이집 원장)의 사회로 MSGW연구소와 한국평화사회복지연구소가 앞으로 운영과 학술교류 활동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학술대회에서 임승자 박사(MSGW연구소장)는 “옹진군을 중심으로 농어촌에 거주하는 노인의 돌봄 욕구와 돌봄 제공에 관한 탐색적 연구”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임 박사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돌봄 제공 기관과 인력 부재로 돌봄 공백에 따른 위기를 맞이 했다”는 문제를 제기한 후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는 것을 위해 돌봄 지원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어촌 노인 돌봄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들이 있으나 비공식 돌봄과 공식 돌봄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는 파악이 미약한 상황이라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웅진군 노인들의 돌봄의 욕구는 무엇이며, 웅진군이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가족 및 이웃의 비공식 돌봄과 공식적인 사회적 돌봄은 어떻게 제공되고 있는지, 웅진군 노인들을 위한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는 어떻게 제공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여 복지서비스의 체계화를 이루도록 다양한 정책적 서비스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웃 돌봄 활성화로 강화군과 함께 생활 지원사, 요양보호사의 역할을 주고 최소한의 대가를 지급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웅진군에는 종합재가센터가 없어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현금 중심의 복지정책 한계를 극복하고 노인들 중심의 돌봄 시스템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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