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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국권사회 38회 정기총회 개최 

기사승인 [584호] 2023.05.17  2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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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대표회장 신길교회 홍필현 권사 선출 

직전회장 장은숙(왼쪽) 권사와 신임 회장 홍필현(오른쪽) 권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권사회(회장 장은숙 권사)는 지난 5월 4일 서울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홍필현 권사(신길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회장 장은숙 권사, 기도는 직전 회장 이영희 권사, 성경봉독은 서기 김명자 권사, 찬양은 전국권사회 연합합창단, 설교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가 디모데전서 2장 4절을 본문으로 ‘무엇을 위함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가 “기도하는 권사님들이 되어달라”고 환영사를 전하고, 평신도 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이완희 장로, 전국장로회장 최현기 장로가 축사했다, 활천사 사장 최준현 목사, 한국성결신문사 사장 홍재오 장로, 교단 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가 각각 활동 상황을 보고했다. 총회장 공로패와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관장,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이 장은숙 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예배는 참석자 모두 교단가를 제창한 후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의장 장은숙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조춘길 권사가 기도하고, 회원자격 심사 보고에 이어 대의원 42개 지방 392명의 등록으로 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제1부 회장 홍필현 권사가 강령제창을 하고 회순통과에 이어 사업 보고는 문서로 받고, 감사보고와 회계 보고는 원안대로 통과했다. 신임 회장 홍필현 권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을 회칙에 따라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신임 회장 홍 권사는 직전 회장 장 권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신임 회장이 총무 및 부 총무를 지명한 후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회의록 낭독은 실행위원회에서 보고받기로 했다. 총무가 광고한 후 신임 회장 홍필현 권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명단이다.

△회장: 홍필현(신길교회) △직전회장: 장은숙(전주교회) △부회장: 박삼숙(바울교회), 조미숙(현도교회) △총무: 김명자(김포교회) △서기: 임경순(임마누엘교회) △부서기: 설영심(만리현교회) △회계: 김연옥(한우리교회) △부회계: 김남연(대구 성광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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