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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회, 창립 90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

기사승인 [574호] 2023.02.02  15: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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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 일본 등 선교사 9가정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천안교회(윤학희 목사)는 지난 1월 29일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9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필리핀과 일본 등 선교사 9가정을 파송했다.

선교사 파송예배 사회는 이준구 목사, 기도는 김강현 장로(선교위원, 선임장로), 찬양은 호산나찬양대, 성경봉독은 김완동 장로(선교위원, 선교후원자), 설교는 폴 슈스터(Paul Schuster) 목사(OMS 선교사)가, 통역은 송재흥 목사(교단 선교국장)가 했다. 설교에서 앞서 김완동 장로가 한국어와 영어로 성경봉독을 했고, 윤학희 담임목사가 설교목사를 영어로 소개했다. 

폴 슈스터 목사(사진 바로 위 오른쪽)는 마태복음 28장 18절부터 20절을 본문으로 '지상대명령'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선교사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길 바라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닥쳐와도 포기하지 않고 선교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천안교회의 선교역사가 동영상으로 소개되었다. 천안교회는 김상준, 정 빈 두 사람에 의해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을 기치로 설립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 소속된 선교하는 교회로 1933년 8월 6일에 창립되었다. 그 후 1938년부터 매곡교회, 수신교회, 남관교회를 개척하고 1993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 농어촌 미자립교회 교역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국내 선교에 나섰다.

1993년 5월 러시아에 조성우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교회 성도들이 후원자가 되어 이스라엘, 브라질, C국, 일본, 캄보디아, 체코 등 세계 각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교단의 선교 정책에 부응하여 지난해 라오스 선교센터를 비롯해 르완다병원 건축을, 러시아 라잔교회 건축을 지원했다. 현재 강창석 선교사를 비롯한 40여 명의 파송선교사와 지원 선교사, 국내 선교, 국내 기관 선교, 장학선교에 힘쓰고 있다. 

이어서 필리핀에서 현지인 선교사를 양육하는 유성숙 선교사를 비롯 파송 받은 선교사 9가정 소개와 주요 사역이 보고되었다.

파송기도를 맡은 윤학희 목사와 안수위원들이 유성숙(필리핀), 이인직(일본), 정동성(우르과이), 한이삭(헝가리), 노태근(캄보디아), 방영진(캄보디아), 서정혁(방글라데시), 황00(C국)의 부부에게 안수하고 윤학희 목사가 기도했다. 

천안교회는 100가정 선교사 파송 비전을 이루기 위해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에 의해 해외선교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날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교인들 각 가정에서 월 30만 원을 후원하고 교회에서는 정착금 100만 원씩 지급했다.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천안교회가 선교사명을 잘 감당해 축하한다”라는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아이삭중창단의 축가와 손신한 장로(선교위원장)의 광고 후 다 같이 ‘파송의 노래’를 부르고 권석원 목사(천안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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