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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김해제일교회, 원로목사 · 장로 추대예식  

기사승인 [562호] 2022.09.29  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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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95년 최초 안용식 원로목사, 32년간 헌신한 이해군 원로장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제일교회(최준연 치리목사)는 지난 9월 18일 교회 3층 사랑홀에서 창립 제95주년 기념예배와 안용식 목사와 이해군 장로의 원로 추대예식을 개최하여 성도들과 내빈의 축하를 받았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최준연 치리목사(창원제일교회)가, 기도는 경남지방 부회장 조영종 장로(창원제일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김동환 목사(대곡교회), 찬양은 김해제일교회 연합찬양대, 설교는 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마태복음 6장 31절부터 33절을 본문으로 ‘성도의 궁극적인 관심’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원로 추대예식은 최준연 치리목사의 진행으로 예식사를 낭독한 다음 지방회장 이충구 목사(한빛은혜교회)가 예식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서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받는 안용식 목사의 이력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사회자가 추대사를 낭독한 다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제일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음을 공포했다.

안 원로목사는 1952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아내 채미원 사모와 슬하에 장남 안영진, 자부 황애덕, 손녀 조이, 손자 제인, 차남 안성진, 자부 이수현, 손자 띠오도르를 두고 있다. 

안 원로목사는 일찍이 서울고등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Th.B.)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M.A.), 미국 풀러신학교 목회학석사(M.Div.),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 공주교회(차보근 목사)에 출석하여 입회한 그는 1968년 후암교회(김성호 목사)에서 세례받았다. 이후 문화촌성결교회, 동양선교교회 전도사로 사역했고, 1982년 5월 12일 목사안수를 받고 동양선교교회 부목사, 임마누엘선교교회 개척 담임목사, 미국 월드미션대학교와 미주성결대학교 교수, 부총장 역임하고, 2009년 김해제일교회 청빙을 받아 2010년 3월 담임목사가 되었다. 

금년 8월 8일 정년을 맞이했다, 안 원로목사는 12년 6개월 동안 김해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이로써 김해제일교회 창립 제95년 역사에 첫 번째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시무하는 동안 제4차 성전을 신축했다. 

이날 총회·지방회·교회·신학동기회는 안 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패(사진 위)를 증정했고, 안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에서 목회를 은퇴하기까지 51년 6개월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저의 마지막 사역지인 이곳 김해에서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를 꿈꾸며 함께 기도하고 함께 웃으며 ‘김해제일공동체’를 섬긴 성도들의 헌신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원로장로 추대는 최준연 치리목사의 진행으로 지난 32년 동안 장로로 헌신한 이해군 장로(1990년 4월 5일 장립)를 소개하고 추대사를 낭독한 다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제일교회 원로장로로 추대되었음을 공포했다.

원로장로 추대패 증정

이 원로장로는 1952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1990년 4월 5일 장로장립을 했고 금년 5월 18일 정년을 맞이했다. 이 원로장로는 32년간 한결같이 교회를 위해 헌신했다. 

아내 김옥순 권사와 슬하에 장남 이형주, 자부 김하나, 손녀 소희, 손자 소율, 차남 이승주, 자부 김윤아, 손자 동하, 건하, 손녀 이예은을 두고 있다.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이해군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장로로 세우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지난 32년 동안 장로로 충성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헌신한 아내 김옥순 권사와 가족, 도와주신 성도들의 사랑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제3부 축사와 인사의 시간에는 김학희 목사(삼방제일교회)와 문병률 목사(김해시기독교연합회장)가 교회를 위해, 차성훈 목사(한샘중앙교회 원로)와 조예연 목사(한누리교회 원로)가 원로목사를 위해 각각 축사와 권면을 했다.

김명숙 목사(7162 동기회 대표)

이어서 서울신학대학교 동기인 김명숙 목사(7162 동기회 대표)가 축시를 낭독한 다음 조관행 목사(창원교회 원로)가 원로장로를 위한 축사와 권면을 전하고 박다솔 집사가 축가를 불렀다. 박정복 장로(준비위원장)가 인사와 광고한 후, 다같이 595장(나 맡은 본분은)을 찬송하고 한상렬 목사(비전드림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예배 후 교회정문 앞에서 이날의 행사를 기념하는 식수를 심었다.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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