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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가정 밖 청소년 돕는 ‘리스타트’ 사업

기사승인 [562호] 2022.09.29  17: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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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업무협약

희망친구 기아대책(이사장 지형은 목사)은 지난 9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적 안전망에서 벗어나 여러 위기에 직면한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리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에 처한 가정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사각지대에 내몰린 청소년들을 초기 발굴해 범죄 등 각종 문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지원에 나선다. 또한 폭력과 학대 피해를 경험한 아이들에게 별도의 심리 정서 치료와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는데,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임시로 머무는 안전 쉼터의 시설을 개선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정 밖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인데, 기아대책은 실태조사와 연구 활동을 토대로 정책 개선 활동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을 비행 청소년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오해를 해소하며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혜은은 오래전부터 가정 밖 청소년 발굴과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 기회에 ‘리스타트’ 지원 사업에도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서경석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표는 “가정 밖 청소년 문제는 아이들이 가출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회의 구조적 원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기아대책은 돌봄 사각지대 속 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아이들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희망의 출발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기아대책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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