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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한세대 발전기금 20억 전달

기사승인 [550호] 2022.05.17  1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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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목사 “시대 전환기에 하나님 대학으로 희망의 빛 발하라” 당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5월 17일 한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정일 박사) 대강당에서 학교발전기금으로 20억 원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 초청 예배를 겸하여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코로나19, 세계적 기후 위기 및 생태계의 파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지금 우리는 시대의 전환기에 와 있다”면서 “한세대가 이제 위대한 하나님의 대학으로 거룩한 꿈과 희망을 품고 일어나 어둡고 부정적인 모든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빛을 발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강조했다.

김정일 총장직무대행은 “대학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때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세대의 미래를 위해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 기금을 디딤돌 삼아 변화와 혁신의 동력을 일으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백인자 대학 혁신본부장도 “지금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세대에 지원한 금액은 600억 원에 이른다”면서 “한세대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답례품으로 교회 대성전 강대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4억 9000만 원을 전달했고, 또 2022학년도 학부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전체 신입생들에게 반값 등록금과 대학원 신학 전공 석사 박사 과정 신입생에 대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 위해 16억 2000만 원을 전달함으로써 올해 신입생 100% 충원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예배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범섭 장로회장, 이장균 부목사를 비롯해 한세대 이영호 교목실장, 최광돈 교무혁신처장, 유대현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이날 저녁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2 연세인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이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과 경기도 안산시 재래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며 세월호 사건으로 아픔을 당한 이들을 위로했다. 이 목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을 대신하여 상을 받았다.

이영훈 목사는 1973년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나와 미국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철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세계오순절협의회(PWF) 집행 이사이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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