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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임직예식

기사승인 [549호] 2022.05.08  1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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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명예추대, 장로장립·권사취임, 집사안수...제2의 부흥과 도약 위해 헌신 다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바울교회(신현모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창립 40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원로장로 3명, 명예장로 3명, 명예권사 6명 추대, 장로장립 3명, 권사취임 70명, 집사안수 32명 등 총 117명의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신현모 담임목사

제1부 예배 사회는 신현모 담임목사가, 기도는 전주지방회 부회장 이용훈 장로(인후동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이병성 목사(하리교회), 찬양은 바울교회 연합성가대, 설교는 지방회장 서성일 목사(믿음의교회)가 고린도전서 2장 2절을 본문으로 ‘진정한 자랑’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장 서 목사는 “바울교회가 40년을 맞이한 것은 원팔연 원로목사와 신현모 담임목사, 그리고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헌신이 있었다”면서 “임직을 받는 자들은 성경에서 바울이 세상의 모든 명예와 영화를 배설물로 여겼듯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제2부 추대예식은 신현모 담임목사의 사회로 이광성 목사(태광교회)가 기도하고, 온광열, 홍성식, 유영준 씨가 원로장로,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가 기도하고, 송태신, 조현채, 윤주한 씨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 

원로장로 및 명예장로들은 이날이 있기까지 성도들의 모범이 되어왔으며, 바울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헌신하여 영광스러운 추대예식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추대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제3부 임직예식은 신현모 담임목사의 사회로 장로장립에서 김성기 목사(사랑의교회)가 기도하고, 이기용, 정정모, 김효성 씨를 소개한 다음, 임직 서약을 받고, 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집행하여 담임목사가 바울교회 장로임을 공포했다. 

선임 장로들이 신임 장로들에게 성의 가운을 입혀주었다.

권사취임에서 최영철 목사(동계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강미경 씨 등 70명의 소개 후 서약을 받고 바울교회 권사임을 공포했다. 윤영교 목사(제자교회)가 명예권사취임을 위해 기도했고, 담임목사가 고길례 씨 등 6명의 소개 후 서약을 받고 바울교회 명예권사임을 공포했다. 

집사안수에서 김덕곤 목사(신림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고석천 씨 등 32명의 소개 후 임직 서약을 받고, 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집행하여 담임목사가 바울교회 안수집사임을 공포했다.

제4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정운천 국회의원(바울교회),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김동하 목사, 기독교역사보존협회장 최원탁 목사가 축사, 증경지방회장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와 교단 증경부총회장 이봉열 장로(장읍교회)가 권면, 교단 총회장 지형은 목사와 전북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종술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총회장 지형은 목사는 영상으로 “원팔연 원로목사의 그동안의 노고와 신현모 담임목사의 지도하에 추대 및 임직예식을 거행하에 되어 감사하며, 계속 부흥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현모 담임목사의 진행으로 임직패 및 메달이 증정되었다. 원로장로, 명예장로와 명예권사, 신임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에게 임직패와 메달을 증정했다. 임직자 대표 이기용 장로는 “바울교회 임직자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변함없는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되겠다”라고 답사했다. 

원팔연 원로목사의 축도

김수봉 장로회장의 인사와 광고 후 참석자 모두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라는 찬양을 부르고 바울교회 원팔연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한편, 바울교회는 원팔연 원로목사의 개척으로 성도 1만 명을 넘어서는 대형 교회로 성장해 전주에서 대표적인 교회가 되었다. 주일이면 거리에서 바울교회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성도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1982년 8월 29일, 완산동 다락방에서 7명의 집사들이 모여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바울교회는 이후 원팔연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해 급속도로 부흥하여 현재의 전주시 완산동 용머리 고개리로 옮겨 성도 1만 명 시대를 열어 세계적인 교회로 부흥 성장하고 있다. 

교회 창립 초기부터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해외에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선교사를 파견한 이래 우간다, 필리핀, 러시아, 네팔, 중국, 케냐 등 각 나라에 15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현재 해외 선교 89곳, 국내 선교 34곳, 기관 선교 22곳을 후원하며, 국내의 여러 교회를 개척 하고 농어촌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바울교회는 ‘세계는 바울의 교구’라는 슬로건으로 구역예배도 각국의 나라 이름과 도시 이름을 명칭을 새겨 놓았다. 성도들에게 선교가 무엇인지 성도들에게 선교의 개념부터 정확하게 일깨워주기 위한 시도다. 

올해는 ‘세상을 품는 바울교회’란 표어를 정하고 ‘공동체와 다음 세대, 그리고 이웃과 열방을 품는 바울교회’를 이루어 가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온 성도들이 합심하여 전도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예식에서 신현모 담임목사는 “이번 40주년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 봉사해온 성도님들의 피와 땀과 눈물의 기도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추대자와 임직자들은 믿음의 반석과 터 위에서 새로운 각오로 바울교회의 제2의 부흥과 도약을 위해 변함없는 헌신을 다짐했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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