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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증경 총회장회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521호] 2021.07.08  2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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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박현모 목사· 총무 신상범 목사 연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회(회장 박현모 목사)은 지난 7월 1일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 박현모 목사와 총무 신상범 목사가 연임됐다.

제1부 예배 사회는 회장 박현모 목사(대신교회 원로)가, 기도는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원로), 설교는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사도행전 20장 24절을 본문으로 ‘세 가지 명’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지 목사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부르심의 소명과 보내심의 사명으로 내 목숨을 다 바쳐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순명의 3단계로 설명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 기독교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증경총회장 주남석 목사(세한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박현모 목사가 진행하고, 교단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인사한 후 총무 신상범 목사(새빛교회)가 경과보고와 115년차 총회에서 선출한 총회장 지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 명단을 소개하며 보고했다. 

증경총회장회 임원선출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모임을 정상적으로 갖지 못한 업무공백이 있었음을 감안하여 현 회장과 총무를 유임키로 결정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나라와 민족, 교단과 총회본부, 전국교회를 위해 통성으로 합심으로 기도하고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성락성결교회는 이날 교회 인근 중식당에서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섬겼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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