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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복음의 진수’

기사승인 [502호] 2020.12.30  17: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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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선 편저, 한국문학방송출판사에서 전자책으로 출간

원저자 김치선 박사의 고어를 현대어로 재작성


최 선 박사(세계로부천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12월 23일 ‘복음의 진수’란 제목의 전자책을 펴냈다. 

이 책의 원저자는 예장 대신교단의 창립자 김치선 박사(Th.D.)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출판국이 1940년 12월에 발행한 것이다. 

이 책은 원저자의 서술한 내용이 해방되기 전에 사용하던 글로써 상당 부분 고어로 되어 있어서 현대인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학자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 책은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해 주고 있다. 김 박사의 저작 이후 무려 8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개혁주의신학을 표방하는 교단에선 성경 다음으로 애독하고 있다. 

편저자 최 선 박사는 이에 대해 “예장대신 교단의 첫걸음을 내디뎠던 김치선 박사의 ‘복음의 진수’가 한국교회 독자들 곁으로 가까이 왔음에 편저자의 관점에서 감회가 새롭다”며 “예장 대신교단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일제강점기와 해방, 한국전쟁을 겪으며 심히 어려웠던 시절에 한국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기초를 놓았던 김치선 목사에게 감사드리며, 28,000 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는 개척정신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음의 진의를 탐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중차대한 복음이란 어떠한 것인가를 알아야 할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복음의 진수’란 제목을 정한 것은 “오직 성령님의 지도를 믿고 독자 여러분을 향하여 붓을 들었다”며 “복음의 진수가 이 적은 책자를 통하여 참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아는 데 도움이 되며, 확고한 신앙을 가짐에 큰 힘이 되고, 참삶의 인식이 확립되며 참 기쁨의 생활에 인도하는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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