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시생들, 50구절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격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교육원(원장 류승동 목사, 위원장 조영래 목사)은 지난 11월 2일 총회본부 3층 대예배실에서 전도사교육 성경 암송시험을 개최했다.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분산하여 시험을 진행하였다. 예년에는 성경 암송시험을 매년 전도사교육과 함께 개최했다.
암송시험은 창세기부터 민수기, 말라기 등 구약성경과 마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등 신약성경에서 50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총 46명의 전도사들이 응시했다.
구약에서는 14구절, 신약에서 36구절이 시험문제로 출제되었고, 응시생들은 2시간 동안 시험지 빈칸을 성경 구절로 채우고 평소의 암송실력을 드러냈다.
응시생들은 암송시험에서 50구절을 모두 빠짐없이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격하는데 불합격자들은 이번 달 월요일마다 열리는 시험에 재 응시하고 있다.
박지현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