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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연, ‘교회발 코로나 재확산’ 성명서 발표

기사승인 [491호] 2020.08.26  16: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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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채 대표회장, “사회적 책임 다하지 못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한기채 목사·사진, 이하 한성연)은 지난 8월 18일 ‘코로나 19 집단감염 재 확산 사태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코로나 감염병 퇴치를 위해 본이 되지 못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심심한 사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성연은 성명서에서 “최근에 드러나는 우리의 민낯이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진정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우리의 자유에 대한 요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당당해 집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예배드림을 소중히 여기면 다른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고 거급 사과했다.

특히 한성연은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의 코로나 감염에 대해 안타까움과 유감을 금치 못한다”며 “사랑제일교회는 더 이상 집단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당국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고 광복절 집회에 참가한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에 대한 코로나 검사에 적극 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성연의 이같은 발표는 최근 사랑제일교회와 용인 우리제일교회 등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재확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따른 것이다.

한성연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등으로 구성된 성결교회 연합체다.

한성연의 이번 성명서는 대표회장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외 예성 총회장 김윤석 목사, 나사렛 총회감독 신민규 감독, 사회책임분과 위원장 임채영 목사 외 위원들 명의로 발표됐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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