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교총, 5월 31일 ‘예배 회복의 날’ 참여 당부

기사승인 [482호] 2020.05.20  16:03:27

공유
default_news_ad2

- “성도들, 교회로 초대·디지털 교회모델 준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정호·김태영·문수석 목사)은 지난 5월 18일 “오는 31일(주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참여 교단에 ‘목회서신’과 ‘교회실천가이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통해 “온 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예배는 성도의 능력이고, 성도를 살게 하는 힘이며, 모든 성도는 ‘코로나19’로부터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의 토대를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5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디데이(D-day)로 정하고 회복을 준비해야 할 것과 ‘코로나19’의 공포를 떨쳐내고 성도들을 교회에 초대하여 예배를 회복하면서 비대면 시대, 디지털 교회의 모델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한교총은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의 전국적인 동시 진행을 위해 회원으로 있는 8개교파, 30개교단, 5만4천교회에 ‘목회서신’과 ‘교회실천가이드’를 배포했다.

다음은 ‘목회서신’과 ‘교회실천가이드’의 주요내용이다.

목회서신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선포하면서’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은 팬데믹 상황에서 흐트러진 교회의 전열을 가다듬고, 온 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예배를 세워야 합니다. 예배는 성도의 능력입니다. 성도를 살게 하는 힘입니다. 모든 성도는 일상을 정상화하기 전 예배부터 회복하는 믿음의 토대를 놓아야 합니다. 
첫째, 모든 교회들은 마음을 모아 디데이(D-day)를 정하고 회복을 준비합시다. 
둘째, 코로나19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교인들을 초대합시다.
셋째, 비대면 시대, 예배를 회복하며 디지털 교회의 모델을 만들어 갑시다.
코로나19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앞당길 것입니다. 비대면 비접촉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시대를 맞이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우리는 서로 연결하며 생명있는 그리스도의 몸을 완성합시다. 디지털 문명으로 시대가 변하고, 연결의 방식이 변한다 해도 성령으로 하나 되는 교회를 이루어갑시다. 

‘한국교회 예배 회복 주일’ 교회실천 가이드

1.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개요
1) 일시 : 2020년 5월 31일(주일)
 2) 목표 : 등록교인 80% 이상의 출석
2. 사전준비
1) 지역사회와 선한 소통을 시작하십시오.
① 지역의 어려움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해 주십시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분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지역 복지관이나 사회복지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것과 안전한 방법이 무엇인지 잘 의논하여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② 지역사회와 소통을 실천하십시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재난소득을 지급하였습니다. 교회는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의논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2) 성도들과의 소통을 준비하십시오.
 ① 담임목사의 마음이 담긴 목회 서신을 발송하십시오.
 ②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소통의 동심원을 구성하십시오.
 ③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준비하십시오.
3. 우리교회 예배 회복 주일 준비
1) 외부환경을 준비합니다.
 ① 현수막 ② 포스터  ③ 풍선 아트 ④ SNS를 통한 이미지 메시지 전달 :
2) 환영팀을 준비합니다.
3) 새로운 예배 환경을 준비합니다.
4. 새로운 예배를 준비합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를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학의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순서들에 의미와 감동과 감격의 요소를 가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교회 예배회복 주일은 장년중심의 예배가 아닌 온 세대가 함께 하는 예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예배 시간과 구성은 이전의 틀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하지만 형식과 순서자 변화를 통해 의미와 감동을 더하도록 디자인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를 디자인 한다면 장년과 청년 청소년 어린이들까지 온 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배로 드립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독자기고

item34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