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포럼, 한국 기독교 예배 정상화 기원
기독교헤럴드 포럼(회장 유재옥 장로)은 지난 3월 27일 서울 강남구 기독교헤럴드 사무실에서 박현모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대신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임직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적인 재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하고 한국 교회의 예배 정상화를 간절히 기원했다.
이날 사회는 직전회장 하문수 장로(기독교헤럴드 사장)가, 기도는 박해복 장로(헤럴드포럼 고문)가, 설교는 강사 박현모 목사가 성경 히브리서 12장 1절부터 12절까지를 본문으로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어느 시대든지 인간에게 있어서 고난은 닥쳐오는데,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인내로 견디면 지나가게 된다. 슬기로운 지혜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코로나19’ 사태의 극복도 예수님의 장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지나온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회개의 눈물이 있어야하겠고, 이제부터는 신앙인 모두가 정직과 간절함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참석한 모든 임직원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한국교회의 예배 정상화, 그리고 기독교헤럴드가 정론직필의 사명 감당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해서 간절히 특별기도 했다. 전국 교회들이 고난주간인 4월 첫 주부터 정상예배가 이루어지기를 참석자 모두 기원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