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광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명광교회(박희수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교회 본당에서 70여 명의 성도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드려진 예배 사회는 명광교회 지역사회 봉사위원장 이승각 장로가, 기도는 강흥원 장로, 설교는 박희수 담임목사가 마태복음 1장 23절을 본문으로 ‘최고의 선물’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인류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사회자가 내빈을 소개한 후 명광교회 성도들이 쌀 10kg과 잡곡 4kg, 명광교회 카렌다 등을 지역주민 100가정과 장애인단체에 직접 전달하였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매년 성탄절에 이웃돕기 행사로 진행한다.
아울러 교회 여전도회에서는 지난 10년여 년 동안 매주 토요일 지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직접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대해 박희수 목사는 “매우 작은 사랑의 실천이지만 우리 명광교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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