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름받은 사명자여! 헌신의 삶 감당하라”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북노회 선교부 (부장 이충진 목사, 영동제일교회)는 지난 8월 26일 부터 3일간 청주에 위 치한 우암교회(이준원 목사)에서‘거 룩한 헌신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선교대회를 갖고‘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 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저녁부터 시작된 선교대회는 새벽, 오전, 저녁 7번의 집회로 진행됐 고 강사는 정순출 목사(기성, 은혜교회) 가 초대돼 은혜의 시간을 이끌었다.
첫날 저녁집회는 이건희 목사(증경 노회장, 청주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 됐다. 이재구 목사(노회장, 봉명교회)의 개 회사, 이충진 목사의 대회사, 최유호 장 로(장로부노회장, 청주동부교회)의 기 도, 김기엽 목사(협동총무, 광명교회)의 성경봉독, 청주제일교회 성가대의 찬 양후 정순출 목사가 여호수아서 24장 1절에서 3절까지의 본문으로‘하늘 권 세받은 헌신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 김광원 목사(선교대회총무, 덕촌교회)가 광고를 했고 박유철 목사 (증경노회장, 충주서남교회)의 축도로 첫집회를 마무리 했다.
정 목사는 7번의 집회를 통해 첫 집 회를 시작으로‘미래만 바라보는 헌신 자’, ‘버림받은 헌신자’, ‘환란을 극복 하는 헌신자’, ‘작은 자의 헌신’, ‘버림 받지 않은 헌신자’, ‘거룩한 헌신자’등 의 말씀을 통해‘선택받은 사명자가 어 떻게 헌신해야 하는 가?’에 대한 이야 기를 간증과 성경을 중심으로 깊이있 게 풀어 놓았다. 이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부름받 은 하나님의 일꾼으로‘헌신자’가 어 떤 자세로 하나님의 사역에 임해야 하 는지 다시 한번 정리하고 깨닫는 시간 이 됐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헌신자로서의 사명을 되새긴 충북노회 소속 성도들 이 앞으로‘위대한 헌신자’로서의 어 떤 삶을 살게 될지 기대하게 된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