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재단, 선교지 방문일정 확정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소속 방글라데시 사랑의 재단(이사장 허상봉 목사)는 지난 7월 4일 총회본부 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방글라데시 선교지 탐방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의에 앞서 이사장 허상봉 목사가 사회를 맡아 개회예배 설교는 허 목사가 전했다.
이날 결의된 사항은 금년 9월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방글라데시 선교지 방문일정을 조정하여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홍콩, 마카오 등 해외선교 지를 방문하여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국내로 복귀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회본부 선교국 임종록 간사도 동참한다. 행사에 따른 기본경비는 이사회에서 충당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카톡방을 개설하여 구체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히 이사 함선호 장로는 “가나안교회 현황을 살펴보고 자립할 때까지 후원하기로 했다”면서“ 미 자립교회는 자립할 때까지 후원금을 삭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 현재 해선위는 방글라데시 지역 비전센터 관리운영비를 지출하고 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