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진 목사 ‘마태수난곡’ 주제로 7일간 인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세한교회(주 진 목사)는 ‘마태수난곡’이란 주제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교회 본관에서 2021 전반기 특별새벽기도대행군(이하 새벽기도회)을 진행했다.
이번 새벽기도회는 영상 시스템이 구축되어 성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했다.
마태수난곡은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 바흐의 작품으로 신약성서 마태 복음서를 기초로 사도 마태가 전한 예수님의 수난 기사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바흐의 작품 244번으로 분류되었다.
주 진 목사는 이 곡에 담긴 의미를 되살려 마태수난곡이란 주제의 새벽기도회를 연 것이다.
‘코로나19’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총 7회의 집회에 매일 천 명이 넘는 성도들이 성전에서 예배에 참여해 기도했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은 영상으로 참여했다. 이를 위해 세한교회 총 7개의 찬양단은 날짜를 달리해 섬겼다.
이와 관련, 세한교회 관계자는 “32개 교구의 남녀 평신도 교구장들이 실내·외에 안전 방역위원 및 안내위원으로 봉사했다”면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확인, 주차 및 예배 안내를 철저하게 진행하여 안전한 방역 속에 은혜로운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라고 전했다.
특히 새벽기도회 강사인 주 진 목사는 마태복음 26장부터 27장을 집중 강해하여 많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성도들은 “주 목사의 매시간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 기도 인도로 침체되었던 영성이 회복되어 코로나19와 상관없이 매일 기도하고, 예배하며, 전도와 구제를 쉬지 않고 힘쓸 것을 굳게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