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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

기사승인 [634호] 2025.01.15  1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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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생사화복 · 나라의 흥망성쇠 하나님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1월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 홀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 예배’를 드리고, 새해 국난 극복과 한국교회의 본질적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예배 사회는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 대표 기도는 공동회장 이현숙 목사, 성경봉독은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 특별찬송 후 설교는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빌립보서 3장 13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증경대표회장 엄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푯대를 분명히 세우고, 또한 천국의 상급을 바라고 살아야 한다. 이렇게 사는 것이 승리하는 삶”이라며 “상급을 받으려면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고, 주님께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또한 신앙의 본을 보이며 앞서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정치적 혼란이 있다. 그러나 두려워할 것이 없는 것은, 모든 권한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가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다”라며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을 것이다. 한기총이 올해도 하나님의 힘과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푯대를 향해 달려가자”고 설교했다.

봉헌기도 후 김용도 목사, 권태진 목사, 심하보 목사, 고경환 목사가 각각 축사하고, 공동회장 함동근·김상진·이영희·윤광모 목사가 대한민국의 안정, 한국교회와 한기총, 무안공항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해 차례로 기도했으며,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축도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신년사에서 작금의 한국 사회를 인식한 듯 “묶은 것을 풀고,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하나 되게 하신 주님의 말씀을 힘써 지키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이 대한민국에 전례 없는 화해와 용서의 원년이 되게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 소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는 모두 되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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