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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웨협, 제64차 국내 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610호] 2024.03.29  10: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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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터·칼빈·웨슬리의 종교개혁 정신 계승

한국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 이하 한국웨협)가 지난 3월 26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신교의 영원한 스승 마르틴 루터, 존 칼빈, 요한 웨슬리의 종교개혁 정신을 계승하며 웨슬리언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예배에서 한국웨협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가 ‘하나님의 신에 감동받은 사람들’(고린도전서 1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기성 박사는 설교에서 “기독교회의 시작인 초대교회 마가의 다락방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후 열두 제자들과 120문도들에게 보내주신 진리의 영, 곧 불같이 뜨거운 성령이 충만하게 임했던 곳”이라며, “개신교의 영원한 3대 스승인 마틴 루터, 존 칼빈, 존 웨슬리가 바로 남다른 신의 감동을 받았던 이들로, 16세기 이후 기독교 신학은 마틴 루터의 성자신학, 존 칼빈의 성부신학, 존 웨슬리의 성령신학”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이후 이선목 목사(숭의감리교회 담임)가 봉헌기도를 드리고 김경수 총장(나사렛대학교)이 축사했다. 김 총장은 축사에서 “웨슬리의 성결운동에는 사회적 성결과 개인적 성결이 있다. 사순절 기간에 웨슬리언들은 개인적 성결을 위해 한 가지를 희생하는 결단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주남석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세한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호서대학교 총장 강일구 박사가 준비한 오찬 접대를 받으며 친목을 다졌다.

황정민 기자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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