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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회 창립 90주년 기념 분립 개척

기사승인 [610호] 2024.03.28  2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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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계획 세워...8월 완공 목표로 예배당 기공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산교회(김형배 목사)가 지난 3월 18일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13 신축 부지에서 창립 90주년 기념 분립개척을 위한 기공감사예배를 드리고 예배당 신축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예배는 충서지방회 목회자와 장로, 서산교회 성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배 목사의 사회와 충서지방회 부회장 백상호 장로의 기도 후, 지방회장 장명재 목사가 설교하고 신성기 목사가 축도했다.

장명재 목사는 ‘거룩한 집짓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도와 정성으로 하나님 보시에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공식에서 오수만 장로가 경과보고, 김형배 목사가 기공을 선언했다. 김형배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연 땅의 복음의 전초기지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을 감당하기 위해 서산교회 90주년 기념교회 분립개척의 성전 건축을 기공한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개척 목회자로 나선 성경오 목사가 “성령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인사한 후 테이프 커팅과 시삽 행사가 있었다.

서산교회는 지난 2022년 5월 분립개척를 위해 매주 한 끼 금식, 1만원 헌금, 매일 1분 기도 운동(1.1.1 운동) 등을 통해 성도들의 관심과 집중을 모으고 2023년 3월, 개척교회 목사로 성경오 목사를 파송키로 결정했다. 이후 서산교회는 성전 건축 용지를 매입하는 등 본격적인 분립개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성 목사를 포함한 12가정이 자원해 개척에 나서겠다고 했으며, 지원자를 좀더 확보해 25가정 이상 파송 계획을 세웠다.

신축 예배당 용지 2433.05㎡(736평) 위에 중이층 예배실, 소그룹실, 사무실 등 264,46㎡(80평) 규모로 건축할 계획으로, 시공사는 지유종합건설이 맡아 8월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서산교회는 분립개척 비용에서 10분의 1을 십일조 개념으로 할당해 어려운 교회 예배당 건축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서산교회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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