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구원·인재양성, 대학 발전에 기여”
서울한영대학교 제11대 이사장 박승식 목사(사진, 새하늘의교회)가 지난 3월 7일 경기도 시흥시 두문로 71번길 4에 위치한 창조자연사박물관 강당에서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 사회는 우상용 목사(학교법인 한영신학대학교 전 이사장 직무대행), 기도는 윤석창 목사(대야지역아동센터장), 설교는 한영훈 목사가 고린도전서 1장 18절부터 24절을 인용하여 ‘십자가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총장 한 목사는 설교에서 “십자가의 능력은 구원, 화해, 승리이며 우리들은 확신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능력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감사와 축하는 총장 한영훈 박사의 사회로 이원해 목사(예장한영 총회장)가 축사 및 축하패를, 우상용 박사와 김천수 박사(서울한영대 학사부총장)가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하꽃다발 증정에 이어 송덕준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가 “예수님을 본받아 영혼구원과 인재양성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격려하며 금일봉을 전달하고, 이사장 박승식 목사가 감사인사를 했다.
이사장 박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격려금으로 들어온 2,000,000원을 즉석에서 학교발전 헌금으로 법인에 기부했다. 예배는 이사장 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11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승식 목사는 성결대학교, 캐나다 기독대학교대학원(M.Div. 과정),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과학정책 연구과정에서 수학했다. 현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시흥지방회 새하늘의교회 담임목사로 목회 중이다.
주요 이력으로는 시흥시 기독교연합회·경목위원회·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 회장, 위원장, 이사 등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와 경기도 박물관협회 부회장 및 이사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창조자연사박물관 관장, 몽골헵시바 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