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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설교자의 말씀선포 영성이 없을때?

기사승인 [449호] 2019.07.03  15: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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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기독교문화가 사회문화를 리더하지 못해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포용할 수 없다는 언성이 높아가고 탈 기독교인들이 형성되고 있어 문제를 심각하게 보아야 한다는 여론이 교회 안에서 마저 이구동성으로 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교회들의 내부 분쟁으로 사회적인 문제가 비약되어 연일 언론에 보도 되고, 한건씩 수습되기는커녕 날마다 그 숫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 선량한 성도들과 시민들의 분노가 높아지고 전도문도 막히고 있다.
이러한 틈을 타서 이단과 비성서적인 단체들에게 기독교의 도덕성과 진리의 힘은 점점 잃어가고 동성애자들의 정당화나 무슬림포교의 확산을 막을 길이 없다.
대형교회들의 재정적인 불투명한 운영과 목회자들의 욕심에 의한 비자금조성, 그리고 변명을 중심으로 신앙을 가장한 설교, 그로인한 사회법의 건수가 늘어난다.
대다수의 대형교회가 중세시대의 천주교 신부 못지않게 목사의 자리보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판으로 아집에 사로잡혀 해결할 수 없는 또 하나의 기독교 세계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어쩌다 이렇게 신앙에서 타락한 건지 알 수가 없다.
요즈음에 문제의 이슈가 된 분당우리교회 A부목사가 지난 6월 5일 수요예배 설교에서 전한 몇 마디 때문에 교회가 소란을 격고 있어 설교자의 말씀선포는 군중을 살리기도 하지만 죽이기도 하는 엄청난 힘이 작용한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 같다.
내용인즉 지난 6월 1일에 있은 서울시청광장에서 퀴어축제가 개최되고 한국교회단체들이 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로 맞서 충돌하게된 것에 대하여 기독교일각에서는 일방적인 반대시위보다 예수님의 포용적 자세로 나가야지 단순한 반대집회만으로는 밀려오는 동성애물결을 막을 수 있겠는가? 라는 의문과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최근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것을 전재로 한 설교였다.
설교한 A부목사는 마태복음 15장 1절에서 11절을 본문으로 떡을 먹기 전에 손 씻는 것을 두고, 지적하는 바리새인과 그에 대응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동성애자문제를 신학적 입장에서 밝힌다면서“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창조질서에 따라 타협할 수 없는 정해주신 기준에 따라 반 동성애단체들이 그동안 몇 년을 두고 무조건 반대로만 일관하고 있어 사회적반응의 대세는 이미 넘어간 상태로  언론과 정치인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의 정서가 합리적 이해 속에 일방적으로 동성애자들을 비난하는 것은 꼰대들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고 했다.
이 대하여 설교를 듣던 반 동성애운동 관계자들과 단체들이 일제히 일어나 분당우리교회(이천수 목사)에 진정하고, 설교한 A부목사를 당장 징계하라고 아우성을 하게 된 것이다.
이토록 비성서적인 사회적 사실을 설교할 때는 언제나 성경이 말하는 진리에 입각하고, 하나님의 원리에 맞지 않는 사실은 명확히 옳지 않다고 밝혀야하며, 설교한 본인도 책임못질 내용을 설교하게 될 때, 한 번의 잘못된 설교로 일생을 그르치는 책임질 문제가 발생하는 설교자가 한국교회에서 종종 나타나고 있어, 무수한 청중을 화나게 하고 결국 진리를 떠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 이다.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도 변명으로 일관하는 대형교회 목사나. 사회법에 저촉되어 형집행을 받고 있는 범죄자 목사나. 교회헌금을 비자금으로 재산증식을 해놓은  목사들의 설교는 영성설교로 보아질 수 없으며, 시간이 조금만지나면 모든 사실이 들통 난다는 것을 한국교회의 12만 여명의 설교자들이 깨닫고 회계하여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손 모아 바라는 바이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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