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2025학년도 시무예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월 2일 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2025학년도 시무예배’를 드렸다. 시무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신년 축하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 사회는 교목처장 김성원 교수, 기도는 이용호 교무처장, 설교는 이사장 한기채 목사(사진, 중앙성결교회)가 ‘위기를 기회로 (마 14:27~33)’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사장 한기채 목사는 설교에서 “어려움을 통해 우리가 시험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위기를 통해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따라 경력이 될 수 있다”는 말씀과 함께, “위기는 위대한 인물을 만들었다. 위기를 통해 성장하고 도전하기 때문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우리는 인생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사명을 가지고 가면 넘어지더라도 목적이 있는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 신년 축하식에서 황덕형 총장이 새해인사, 케이크 자르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황덕형 총장은 “2025년에는 모든 교직원이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넘치는 해가 되길 기도하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모든 교직원이 매년 1월 첫째 날 업무일에 한자리에 모여 시무 예배를 드리고 시작하고 있으며, 감사의 기도로 새해를 시작한다. 특별히 서울신대는 2025학년도 정시 학생모집에서 정원내 6.21:1 경쟁률을, 신학과는 4.75:1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