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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방남전도연합회 교회연합운동회

기사승인 [617호] 2024.06.26  18: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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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삼성제일교회 · 준우승 영동중앙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남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효일)는 지난 6월 15일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돔경기장)에서 ‘제29회 강남지방남전도회연합회 교회연합 운동회’를 개최하고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친목을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삼성제일교회, 준우승은 영동중앙교회가 차지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대회장 김효일 안수집사(삼성제일교회)가, 기도는 전 회장 강민우 장로(은천교회), 강령제창은 협동총무 박상협 안수집사(강남교회),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지방회장 홍권희 목사(다음교회)가 마가복음 2장 16절부터 17절을 본문으로 ‘긍휼합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전 회장 이규배 장로(봉일교회)와 남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조남재 장로(청주서문교회)가 격려사를 했으며, 총무 정제훈 집사(한우리교회)가 광고한 후 지방회 평신도부장 장종구 목사(명동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경기운영은 집행위원장 김한욱 장로(강남교회)가 진행하고, 지난 우승팀 충무교회가 우승기를 반납하고, 각 교회 책임자들이 원만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의했다. 이기홍 안수집사(방배교회)가 각 선수단 대표 모임에서 운영 사항 및 심판 규정을 설명한 후, 본격적인 대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명랑한 분위기 속에 단체 게임과 족구, 2인 삼각, 피구, 투호,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쳐 종합성적에서 우위를 보인 삼성제일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영동중앙교회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서울강남지방회를 비롯해 장로회, 여전도회연합회, 권사회, 교회학교연합회가 후원했다.

특임기자 윤상순 장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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