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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건물매각 이전 58.3%”

기사승인 [512호] 2021.04.07  1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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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부연 2차 설문조서 결과 발표

기성 교단 총회본부 건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부동산유효연구위원회(위원장 지형은 목사·사진, 이하 총부연)는 지난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총회본부건물 활용방안에 대한 온라인 구글(google)을 활용한 제2차 설문조사를 했다.

총부연은 3월 29일 설문조사 결과를 다룬 정체위원회를 개최하고, 지금까지 4회 거친 공청회와 1 · 2차 설문조사를 토대로 오송으로 이전과 서울신대 이전, 재건축, 매각 등 의견에 대한 결과를 취합하여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한 후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제2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8.3%가 “현재 건물을 매각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제1차 조사결과 53.1%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전을 지지했다.

제2차 조사는 전국교회 담임목사와 총회대의원, 원로목사와 장로 등 4,470명 중 1,123명이 참여하여 25.12%가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현재 건물을 매각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가 58.3%(642명)이고, “재건축하는 것이 좋다”는 19.6%(216명), “이전이든 재건축이든 말고 당분간 그대로 있는 것이 좋다”는 19.1%(210명)로 집계되었다.

총회본부 이전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적합 지역은 “오송역 근처 중부권 이전’을 46.2%(297명), 서울신학대학교 27.8%(179명), 수도권 13.7%(88명), ‘아현교회 등 서울근교 11.7%(75명)”로 집계되어 응답자의 상당수는 중부권 이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약 30%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선택했고, “오송 등 중부권을 선호하는 측이 50%대로 높게 나타나 결과적으로 대전·충청지역에서 72.5%, 광주·전라지역에서 66.7%, 대구·경북지역에서 62.2%가 지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총회본부의 이전을 놓고, 미래를 향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제115년차 총회에 합당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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